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민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교통비 절감을 위한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온라인 홍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은 평소 일반도로를 이용해 울주군으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를 고속도로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사업비 3천4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의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통행료 지원 내역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 내역 등록 및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신청 및 확인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재로 지원부서 실・국・과장 등 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다. 주요(메인) 박람회장인 삼산‧여천매립장 및 배수장에 대한 현안사업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 보고 및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전담(TF) 회의를 통해 여천배수장의 수질개선을 위한 전략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박람회장 간 이동을 위한 연계교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전담(TF)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여 추진 사업들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당부한다"라며, "전담(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8 울산국제정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대표 이상균), HD현대미포(대표 김형관)와 재난 대응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최헌 전무, HD현대미포 이창준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사업에 기업과 행정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지역 공동체 차원의 재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재난 발생 시 재난 정보 공유 및 행정력 적극 지원 ▲ 구조 및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 및 민간 자원의 신속한 연계 ▲ 기업 보유 장비(대형 양수기, 방사능 사고 대응 장비, 수송버스 등)와 시설, 전문 인력 지원 ▲ 기타 지역 단위의 재난 예방 활동 공동 진행 등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또한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지역 공동체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를 상시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예방은 물론 신속한 복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위원 위촉식을 열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소방·가스·전기 등 11개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안전취약시설 분야별 점검과 지역축제를 비롯한 행사 시 현장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로서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5년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의에서 2024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계획,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6.13.)의 체계적인 실시를 위한 위험성 분석과 토의가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별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을 점검하는 등 구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불편과 민원이 폭주하는 현실을 지적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울산시의 개선 노력과 짧은 정책 추진 기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개진, 결국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박경흠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점검한 올해 주요사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190명 중 승진·전직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협력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에서 책임을 맡은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 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업소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 2,54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은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남구가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반 사항을 시정․개선하게 함으로써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구민의 이용 편의를 높여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 숙박업 ▲ 목욕장업 ▲ 이용업 ▲ 미용업 ▲ 세탁업 ▲ 건물위생관리업 등 총 2,541개소이며, 점검 항목은 업종별 10~30개 문항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시설과 설비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영업주는 점검기간 내에 QR코드 스캔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율점검을 하고 점검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영업주를 위해 팩스와 우편 등 수기 제출 방법도 병행한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표 작성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최초로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초·중·고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예비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교사가 학교생활 지침을 안내하고, 선배 학부모가 학교 참여 방법과 소통 방법을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나눈다. 강의는 학령별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21일에는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주제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5일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설렘과 희망의 초등학교 1학년 이야기’,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설계’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에게는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중학교 학부모에게는 ‘교실 혁명으로 꿈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고등학교 학부모에게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1회 실시하는 이 사업은 20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했으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한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 저비용 고효율의 신통방통 적극행정과 통통정책 우수사례 홍보, 주민 추천 ▲ 세상을 바꾸는 참신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제안 발굴 과 제안제도 홍보 ▲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수 통통정책 사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도움을 받았던 남구의 사업을 추천했으며, 국민제안과 규제개선 신고 제도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정책 참여 채널에도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 추진을 위해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올해 처음 실시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취업교육기관과 지역 거점 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1:1취업상담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 경력 진단 등의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 등과 함께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취업 교육을 홍보해 취업 취약계층과 구직단념 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의 의지가 있는 남구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빠른 취업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구민 만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