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 스카이타워’에 올라서서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전의 대표 관광지”라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장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대상지로 논산·보령시가 추가돼 도내 4개 시군(공주·보령·논산·서천) 철도여행 시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코레일 철도여행 상품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에게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충남 시군 자유여행을 선택해 열차를 이용한 뒤 해당 시군의 주요 관광지(한 곳 이상)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다음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50%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당 상품을 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코레일 지역사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충남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상품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부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일일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동두천시가 자랑하는 창작 공간으로, 예술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일일 강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일일 강좌는 도자기, 가죽 공방,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강좌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 기간 동안 격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일일 강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엄선해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기존 100선 중 우수관광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 250곳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한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3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왕암공원은 총 4회,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각각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정차를 계기로 울산 관광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울산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겨울, 고흥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치 포근한 품처럼 따뜻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과 다리, 바다가 어우러지는 고요한 정취 속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만나게 된다.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하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마치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도 같아, 방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고흥의 바다와 섬,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섬들 중에서 우도는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인도교인 우도 레인보우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뚜렷하게 반짝인다.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이곳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도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다 보면, 이곳이 겨울에도 특별한 이유를 알게 된다. 거금도는 그 평화로움으로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소록대교에 이어지는 거금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바다의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도내 9개 시군,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시 진주성 ▶통영시 디피랑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시 거제식물원 ▶양산시 통도사 ▶창녕군 우포늪 ▶남해군 독일마을 ▶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홍보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3~2014년에 최초 선정됐다. 7회차를 맞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은 기선정됐던 우수관광지와 지자체와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정량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하여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선정된 9개소 중 진주성, 우포늪, 독일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아 재선정됐으며, 진주성과 우포늪은 6번째, 독일마을은 5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디피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최장 9일까지 늘어난 설 명절 황금연휴를 겨냥한 권역별 광양여행 큐레이션을 내놨다. 시는 이동 시간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는 취향별 동선 짜기 꿀팁 제공을 위해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에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로쇠, 벚굴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고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광양의 제철 음식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천년 숲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웰니스 ‘백운산권’ 백운산과 광양읍을 아우르는 백운산권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웰니스 여행지다. 해발 1,222m, 4대 계곡을 거느린 백운산은 8개 등산코스,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이 개설돼 있으며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둥지를 틀고 있다. 백운산둘레길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은 푸른 원시림을 걸으며 명절 피로를 풀고 과식하기 쉬운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광양읍은 원도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관광재단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한 태백시 예비 PD 정수연 씨가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 ‘2025 관광두레’ 신규 관광두레 P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번 선발을 통해 관광두레 PD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관광두레 PD와 주민사업체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두레 PD는 이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공사와 주민사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관광두레 PD는 지역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관광 산업 참여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하며, 선발 과정을 통해 예비 PD 4명을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 PD들은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설 연휴 춘천으로 놀러 오세요”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시설은 춘천사이로248,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삼악산 관광지, 구곡폭포 관광지, 청평사 관광지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1월 28일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춘천사이로248에 연휴 기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춘천시는 안전에 더욱 신경 쓸 방침이다. 이강숙 춘천시 관광개발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