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지난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참가 신청을 한 272개 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 끝에 올해는 ‘해비치밴드(강원)’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락한밴드(서울)’가 금상, ‘반쯤핀 꽃(인천)’이 은상, ‘웨일랜드(울산)’가 동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상패와 함께 대상에게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는 특별히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전국 거리음악 대회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전국 소리경연대회 △제4회 큰애기가요제등 총 네 개의 전국 규모 대회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악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8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1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어르신들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 대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4팀 1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가 문화활동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채 그림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원예아트 핸즈온) 등 체험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상담, 청년몰 홍보,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양말목 공예, 친환경 반려식물 만들기, 청소년 에코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9대의 전반기 2년이 마무리되고 2024년 7월 1일부터 후반기로 접어듦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년간 불황으로 취약해진 일자리를 튼튼히 하고 무너진 주민복지를 다시 일으키는데 힘써 왔다. 동구노동복지기금을 운영해 노동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및 하청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전국 최초 최소생활노동시간 보장제 실시,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부문 생활임금 시행, 이동·여성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누구나 노동의 권리를 보장 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불황기 동안 무너져 내린 문화복지·생활체육 인프라를 되살리는데도 힘을 쏟았다. 화정가족문화센터를 개관해 가족중심의 여가 문화정착에 힘썼으며, 노후된 히딩크 드림필드와 서부시민운동장에 리모델링을 추진해 말끔히 재정비했으며 주전큰골어린이공원에 주전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지난 1월 개장했다. 또 명덕호수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구청장은 6월 17일 오후 4시 30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염포산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구간은 지난해 토사유실과 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동구는 염포산 등산로 일원과 방어진순환도로 사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드론 및 상시점검으로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가 위해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김수아(옥현초 6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업 받고 있는 꿈나무 작가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으로 아빠와 복싱 연습 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걸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올 해 수상자까지 무려 25회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동시 쓰기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고운 마음 맑은 뜻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북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에 앞서 북구 복지정책포럼을 열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북구는 인구감소 대응, 일자리 창출, 돌봄공백 해소 등을 고려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세부사업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활성화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강화 ▲청년창업지원 운영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사업을 모니터링해 12개 사업을 변경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햇감자의 출하시기에 맞춰 실시한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의 ‘우수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햇감자 10kg, 1,068 박스를 판매해 보성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보성햇감자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해(10kg, 410box)와 비교해 주문량이 2.5배 이상 늘어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보성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보성군 감자수확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보성군은 2015년 4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후 보성차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