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금지에 대한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점검 등 대덕구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한 위촉식에 이어 △식품위생 사업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276건(11억 2,200만 원), 주민세 사업소분 11,105건(15억 8,100만 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0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그 대상이다. 중구는 관내 사업소분 과세대상자에게 사전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결성된 민간협의회인‘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표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약 200여 명의 상인과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화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시흥시 및 부여군의 관계 전문가들이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배경 △ 고도화 전략 등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과 지역화폐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장수현 위원장은“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셀프 손·발마사지 ▲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 ▲치유요가 ▲드로잉 ▲우쿨렐레 ▲오카리나'합주' ▲중국어 회화 ▲왕초보 기초영어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로, 총 15개 프로그램 2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2개 프로그램(▲오카리나'초급' ▲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20명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다양한 교육 요구 충족과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처리 담당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자 및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업무 효율성 향상 및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걸맞은 친절·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및 유기한민원 업무처리 방법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주요 추진사항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시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법 등 실무에 도움 되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 전 구에서 직접 제작한 ‘민원 처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상반기 실시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민원 처리 사례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0시 축제에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빛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빈증성과 일본 삿포로시 등 7개 도시의 165명으로 전년 대비 2.5배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자매·우호도시 주한대사들도 초청해 알제리, 에스토니아, 라오스, 이탈리아 대사들도 참석했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자매도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고, 9일에는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 도시 대표단과 면담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빈증성과는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리셉션에서“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 에너지, 재미를 모두 담아낸 축제”라며“이를 계기로 대전에서 세계 여러 도시가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그 감회가 새롭다. 오늘을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의 날로 기념하고자 한다. 문화뿐 아니라 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시 축제에 참석한 자매·우호도시 공연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밤 9시부터 11시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가 지속적인 인구 성장과 높은 삶의 질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도시의 활력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사 결과, 유성구 인구는 379,100명으로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하여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전국에서는 ▲경기 화성시 ▲인천 서구 등에 이어 10위를 기록하고, 가구 부문에서도 166,048가구로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부터 인구 감소세에 접어든 대전권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례적인 사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평균연령과 노령화지수로, 유성구 인구 평균연령은 39세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노령화지수 분야에서도 82.8점으로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 이어 하위 7위를 기록해 고령인구 대비 청년·유소년 인구가 많은 ‘젊고 활력 넘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19.6%로 광역 지자체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39.4%) 내에서도 가장 높아 양질의 일자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3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근린생활시설, 농업용 창고 등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농지 내 비닐하우스 설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내용을 위반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창고 등 불법 용도변경 행위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드론과 GPS 첨단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불법 의심 대상을 신속 ‧ 정확하게 점검하여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늘봄채’는 어르신의 돌봄의 욕구에 따라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의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각종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낮은 문턱, 엘리베이터 및 복도의 핸드 레일, 주택 내 안전 손잡이 등 노인 친화 맞춤 설계가 돼있다. 또한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은행, 우체국, 전통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의료·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탁월하다. 입주 모집 대상은 총 11가구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단독세대·부부 세대이다. 소득 및 자산 조사와 더불어 돌봄 필요도 평가 결과 적합하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약 두 달간의 자격심사를 거친 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최충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이터널 리턴 시즌4 파이널 대회 개막에 앞서 개발사인 님블뉴런과 대전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개발사간 공동 협력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정규시즌 대전시 단독 개최, 지역 연고 리그,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