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 일원 공립 김해 상동 숲속야영장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7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중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1.5ha 산림 면적에 내년 10월까지 오토캠핑장 35면과 방문자안내소, 지원시설(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부대시설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숲속쉼터, 잔디광장, 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 휴게시설을 갖춘다. 이곳은 시의 양묘장 부지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짙은 녹음과 그늘을 제공하며 캠핑 사이트 간 간격이 6m 이상으로 프라이버시 보장과 함께 쾌적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유아숲과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다양한 야외공연도 가능해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숲속야영장은 숙박·체류형 산림복지시설로 국내 연간 500만명을 넘어선 캠핑이용자를 통한 소비 증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6월 26일부터 4차례로 진행한다. 울릉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에서 권역 연계형에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라는 여행상품으로 포항시와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투어 첫째 날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스페이스 워크 등을 방문하고 당일 저녁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이동해 나리분지 및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 힐링 투어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를 즐김과 동시에 포항의 유명한 야간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 는 울릉도와 가까운 지역인 포항과 함께하는 의미가 크다”라면서 “울릉도와 포항을 함께 여행함으로써 1석 2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자연환경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행사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구 지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대구 팸투어는 지난해 5월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와 서울관광재단 간 체결한 서울-대구 관광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주최/주관:서울관광재단)’ 행사에 참여한 세계 각국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류문화 및 지방관광 콘텐츠 체험을 통해 서울-대구를 연계한 방한 상품을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팸투어단은 지난 18일(화) ~ 19일(수) 이틀 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서울 국제 트래블마트’ 참가사 중 대구에 관심 있는 해외 여행사 바이어들로 구성됐다. 행사 개최 1개월 전 본 행사 안내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고, 공고와 동시에 참가자 모집이 종료되며 대구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참가인원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대구의 주요 타깃시장 국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꽃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도처럼 물결치는 장관을 꽃으로 연출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을정원은 붉은 맨드라미의 장관으로, 끝없이 펼쳐진 맨드라미가 마치 땅에 그려진 노을빛을 연상케 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붉은 맨드라미의 빛깔은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나눔숲에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파도처럼 물결치며 펼쳐져 있다. 다양한 색상의 백일홍이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 마치 꽃의 바다를 연상시킨다. 그 외에도 수국, 안젤로니아, 칸나 등 다양한 여름 꽃들이 정원 곳곳에 피어 있어, 노을정원과 나눔숲 외에도 관람객들의 걸음에 따라 새로운 풍경,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꽃의 바다를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김천 시립박물관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실내수영장 2층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2개월간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시립박물관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대회 개최로 많은 수영인이 찾는 김천의 대표 스포츠시설로서 ‘선재 업고 튀어’ 1회에 등장한 바로 그 장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정형화된 방식에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라고 말하며, “김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 9경’은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19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외국인 대상 관광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30명이 참석해 오전 9시~오후 6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위주로 탐방했다. 해변열차 탑승,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관람, 해리단길 거리투어, 요트 탑승, 동백섬과 APEC하우스 방문, 영화의전당 방문 코스로 진행했다. 김미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영남지부 사무국장(해운대구 구의원)은 “팸투어를 통해 해운대 관광명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통역안내사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 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천길 낭떠러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하여 푸소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예약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와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아웃도어 공간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섬진강 등 차별화된 자연을 배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야영장, 느랭이골자연휴양림, 호수도도글램핑 등 4곳을 추천했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숲속의 집, 케빈하우스, 종합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숲캉스와 함께 산림 치유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백운산 금천계곡 끝자락에 있는 금천계곡야영장은 시원한 계곡을 끼고 맑은 섬진강과 숲에 둘러싸인 환상적인 캠핑환경으로 캠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오토캠핑장 24면, 카라반 3면 규모로 관리동을 비롯해 샤워실, 공용취사장, 화장실,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어플 ‘캠핏’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백운산 끝자락,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5박 이상 29박 이내에 거창을 여행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군은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도록 7∼8월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숲캉스 여행지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 여름꽃이 아름다운 창포원, 바람명소 거창별바람언덕를 소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기간(2024.7.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