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지하차도(우장춘·내성·안락지하차도) 3개소 전 구간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은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 통행 시민들의 긴급대피를 돕는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시는 초량1지하차도, 궁평2지하차도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설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에 시달했다. 동래구는 관내 지하차도 3개소 중 지난 2014년 침수 사고가 있었던 우장춘지하차도에 우선적으로 지난 6월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준공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부산시에 내성·안락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설치를 위해 시비를 요청해 지난 10월에 사업에 착수하고 12월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래구는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지하차도 전 구간에 비상 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지하차도 침수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종합청렴도 평가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는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해 ‘상호존중·소통·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조직 내부의 부패관행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업무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정책 제안을 발표하기 위한 자리로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이허 앙상블의 식전공연, 분과 최종 정책제안 발표, 활동증명서와 우수활동자 상장 수여, 정책제안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는 4개 분과에서 ▲일자리창업분과 ‘사상구 청년 취업 아카데미’▲주거환경분과 ‘청년 1인 가구 간편식 쿠킹 클래스’▲문화공간분과 ‘사상구 청년 문화강좌 지원 사업’▲복지분과 ‘청년화합 페스티벌 사상연결’이 제안되었으며, 이중 최우수는 주거환경분과, 우수는 문화분과가 차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극과 강연이 함께 어우러져 직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무엇이 고객을 화나게 하는가?’ 등 4가지 실제 사례를 연극으로 재현해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생활 속 친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토크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민원응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의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시대적 흐름속에서도 직원들이 변함없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점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상호 존중 친절문화가 확산되는 하버시티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문현 (주)이지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6일, 부산 동구에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주민들을 위해 골고루 사용될 예정이다. (주)이지네트웍스는 동구 범일동 소재 종합상사로, 산업용 재화 및 무역, 부동산 임대, 주차장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 소리 없이 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로 알려진 조문현 회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위축으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이렇게 큰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다. 동구가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여느 지역보다 큰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와 (사)ESG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2월 18일 ESG시민운동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효율적인 ESG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관련 전문지식, 국내외 ESG 동향 등 정보 교환 △ESG시민운동 관련 자문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ESG시민운동 확산 활동 △ESG경영 실천 기업 및 단체 등의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 활동 등을 중점으로 둔다. 구정 ESG 경영 도입은 구청장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구정운영에 ESG 가치를 도입하여 지속발전가능한 도시의 미래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다. 김성근 (사)ESG시민운동본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시민운동본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운동을 확산하는 데에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사)ESG시민운동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영도구 구정에 도입한 ESG 가치를 시민운동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 기회와 맞춤형 돌봄 및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이 될 부산 서구 부민동복합센터가 옛 부용동사 자리인 구덕로250번길 6(부민동) 일원에 건립돼 지난 18일 오후 3시 개관식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다. 개관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아동·보육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부민복합센터는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천123.21㎡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는 주차장·로비 등, 2층에는 부민다함께돌봄센터, 3∼4층에는 생활문화센터, 5∼8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해 있다. 이 가운데 부민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과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다. 지난 11월 25일 먼저 문을 열었는데, 개별학습과 숙제 지도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음악치료, 놀이영어, 뉴 스포츠, 보드게임, 책놀이 등) 운영, 간식 제공, 귀가 지원까지 책임지고 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저출생 해결 대책으로 시행 중인 출산축하금을 내년 2025년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2월 13일, 출산축하금 대상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둘째 자녀에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6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에 20만 원, 둘째 자녀에 5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에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출산축하금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구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출생신고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를 하면서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산축하금은 신청 익월에 지급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가 자녀 출산ㆍ양육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탄절과 연말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관계부서(4개 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실무팀(계)장 10명이 참석했다. 성탄절과 연말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정비,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와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 24시간 관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부산진경찰서는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국가유산청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9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유산청 주관의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의 결과다. 국가유산청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야행은 전국 지자체에서 49개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시의 이번 수상은 2016년부터 시가 주최·주관해서 열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된 이래 9년 만에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인 시가 행사 기획부터 세부 프로그램까지 직접 운영·관리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야행은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에서 피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