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인천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2024년 제주 관광 글로벌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제2차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회의는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 업무협약 이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4개 기관은 올해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달 10만명 이상 입도함에 따라 수용태세 개선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기관별 협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성수기 제주 여행객들의 방문 확대에 대비한 안전 대책 점검, 제주공항 국내·국제선 입출국 수용태세 개선, 2024 제주 세계유산축전 홍보 등을 공동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회의를 주관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제주 관광의 고물가 및 부정 이미지 등을 타개하기 위해 4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수용태세 개선 및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 제고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읍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24일부터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는 내장산 레저 휴양권 7개소, 동학 농민 혁명 문화권 8개소, 정읍사 문화권 5개소, 태산 선비 문화권 6개소, 샘고을시장 등 총 27개소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정읍시 전자지도)을 내려받거나, 정읍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투어 운영 장소에서 8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누구든지 정읍의 특산품인 귀리(2.5kg)나 정읍의 맛집(양자강, 신가네국밥, 보안식당)의 밀키트 중 하나를 네이버 폼을 통해 배송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필수 해시태그인 정읍스탬프투어를 태그해 SNS에 업로드한 관광객에게는 관광 엽서가 추가로 지급된다. 기념품 지급은 연 1회로 제한되고, 기념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 및 관광객 만족도 증진을 위해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착한가격 업소 응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음식점의 이용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관광객과 도민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주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퀴즈를 푸는 것과 더불어 본인이 방문했거나 알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 업소를 퀴즈 정답과 함께 댓글로 추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60여 명이 선정되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업주’를 위해 참여자 댓글 중 추천 언급이 가장 많은 착한가격 업소에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서핑 애호가들의 발길이 몰리는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올여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곳을 ‘서핑의 성지’로 소개하며, 고흥에서 서핑을 즐길 것을 추천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서퍼들에게 최적의 파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부터 프로 서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서핑 애호가와 해수욕객들로 북적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의 360도 턴테이블 커피숍에서 고흥 커피와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하고 힘찬 여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을 원한다면 발사전망대에서 용바위에 이르는 4km 구간에 걸쳐 비경을 자랑하는 미르마루길을 걸으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미르마루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러운 파도 소리와 함께 명상과 사색에 잠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만국가정원 야간 관람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면서 야간 경관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정원 전체에는 일몰시간에 맞추어 경관조명이 켜진다. 반짝이는 호수정원과 낙우송길, 매일 저녁 7시 30분 호수정원에서 동천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수상 퍼레이드, 우주선이 금방 내려앉은 듯한 스페이스브릿지까지 볼거리가 넘친다. 뿐만 아니라 서원에 위치한 4,700평의 화훼공간 스페이스 허브와 WWT습지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은 이미 저녁 식사 후 산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으로 순천 시민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밤의 국가정원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7, 8월 저녁 시간대에는 DJ클럽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정원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가 저품질 덤핑상품, 쇼핑 강매, 바가지요금 등 최근 서울의 관광 품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법‧부당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덤핑관광 사전 차단을 위해 정부, 중국대사관 등과 공조하고,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 후 적발 시 행정처분도 내린다. 최근 문제가 됐던 강매‧바가지 업소에 대해선 점검과 교육을 병행한다. 서울시가 관광시장 정상화를 넘어 관광 선도도시로의 획기적인 재도약을 위한 관광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 총력전을 펼친다.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덤핑관광상품, 바가지요금, 강매로 인한 관광객 피해를 막고 관광도시 서울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명동 화장품 판매업소 가격표시제 점검, 무자격 가이드 단속을 실시해 부적정 업소 등에 대해 현장계도 조치했다. 우선 서울관광 품질을 낮추는 해외여행사의 ‘덤핑관광상품’을 사전 차단해 서울에 대한 인상과 수준을 높인다. 덤핑의심상품에는 ‘관광서비스지킴이’를 투입해 전 일정 동행하며 상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법적인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달청은 20일 민생경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를 찾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지역여행 상품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고품질의 다양한 국내여행 신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 및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날 전남지역 여행상품을 개발ㆍ계약 체결한 광주지방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나주시 ‘마한역사문화탐방지역’을 방문, 직접 체험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수요, 품질 등을 점검했다. 임 국장은 “다양한 수요가 있는 여행서비스의 특성에 맞추어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 서비스산업 발전과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계방산 오토캠핑장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 용평면 해발 700m에 위치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휴가를 즐기려는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차박사이트, 오토사이트, 카라반사이트, 데크사이트, 펜션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부지에 다양하게 조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로 카라반 5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하면서 고객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방림면에 있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다. 겨우내 닫혀있던 캠핑장은 5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하여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강바람과 높은 나무의 그늘은 시원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휴가철 지역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