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241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서 전통문화 체험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게 되어 즐거운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 일상생활의 활기가 넘치기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지고 일자리 동료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행사로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개소에서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 적정 여부 △재활용 대상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처리시설과 보관시설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을 방문하여 용유동 주민자치회 우수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대화동과 유사하게 행정구역이 길게 뻗어있는 용유동은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및 주민자치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도시의 주민자치회는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용유동에 가와지 쌀을 선물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벤치마킹 후에는 용유동 명소인 소무의도를 걸으며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용유동 주민자치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대화동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연구원과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8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소자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의 권용재 의원, 김영식 의원, 정민경 의원, 이종덕 의원 등이 참여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정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경과와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방향과 함께 특례시 지정 기준의 구체화와 현행화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공소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고양특례시의회)은 “고양시가 특례시가 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미미한 편”이라고 말하며 “고양시민이 특례시의 승격에 따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함께 기존의 권한 내에서도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공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전기차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양주시가 관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열화상 CCTV’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가 민원인 등을 포함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양주시청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에 내 시범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열화상 CCTV’는 24시간 전기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차량의 발열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발생 전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직결된 부분인 만큼 사전 예방과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인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3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민간단체장,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전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역사적 도시로, 깊은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특히, 춘향문화축제, 요천변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시는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으로부터 유래된 도시 이름이 13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판소리 동편제의 본향이자 흥부전의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남원시가 첨단 드론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의 미래, 청소년의 목소리’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일대일 컨설팅을 함께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1건의 정책제안서가 접수됐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가 열린 21일에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 30여 명이 최종 심사를 진행해 ‘통합형 감정 성장 플랫폼’(오산 운암고 박미희 학생 제안)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시에 직접 정책제안을 해봄으로써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야말로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청소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오산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2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주요사항 등 다양한 입시 트렌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부터 철저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2시간 논스톱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입시 트렌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비교과 준비 등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수시분) 5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에 결정·공시 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상반기(1.2.~6.30.)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가 23일 2024년 하반기 5급 사무관 승진임용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의결 대상자를 발표했다. 승진 의결 대상은 행정 직렬 2명(김정희 감사팀장,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과 시설 직렬 3명(이계향 건축행정팀장, 유권식 건축허가2팀장, 황동민 하수시설팀장)이다. 대상자들은 6주간 소정의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한 후 내년 1월 1일 자로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승진 심사는 연공서열이 아닌 공직 생활 중 달성한 성과와 공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상급자뿐만 아니라 동료와 부하직원들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평가 결과를 중요한 판단 요소로 삼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더 큰 행복과 시정 추진의 박차를 위해 다각적인 평가 요소를 반영해 승진 인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6급 이상 승진 인사에는 공직 근무 기간 전반의 성과와 공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업무능력을 면밀하게 살피고 다면평가 결과를 확대 반영해, 공직 생활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상하위 동료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끌어내는 관리자 유형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