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대전 0시 축제’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메인무대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폭염 대책과 관람객 인파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지시했다. 대전시는 무사고 0시 축제를 위해 안전 인력을 1일 875명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인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원했다. 또 CCTV 관제로 지상과 지하 구간의 사각지대까지 살필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무대 원형 구조물 안전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성심당은 줄서기 앱을 적용하지만, 메인 무대와 가까운 만큼 인파 관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기후쉼터를 조성하고 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완충녹지 기후쉼터 △소규모 물길쉼터 △벽면녹화 등을 조성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여름이 길어지고 뜨거워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후쉼터를 조성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똑같은 이상기후를 겪더라도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더 고통받는다”라며, “대덕구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내 전기차 충전시설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구청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소화장치, 소화약제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점검 시연회는 박 청장을 비롯해 대전소방본부, 동부소방서,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동구보건소 옆 지상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진행됐다. 시연 방법은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상황을 재연한 화염을 화재 감지설비인 열화상카메라가 감지해, 알람신호를 모니터링 센터와 자동소화장치에 전달하고 소화약제를 상·하로 방수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재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 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선 주민 이용이 많은 청사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안전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력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대전역 무대 인근 꿈돌이하우스 4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환경 · 노점상 · 교통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일보고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력 배치 계획을 수립해 혼잡 구역을 설정하고, 축제 먹거리존인 태전로, 대전천동로, 중앙시장 화월통, 지하상가 일대에 직원 총 108명을 투입해 안전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축제장 근무자 및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요령과 근무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당직실과 종합상황실에 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 · 비치해 신속한 민원 응대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향후 구는 대전시 축제운영본부 및 동부경찰서, 보건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 5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잼도시 대전은 잊어라! 지난해 처음 개최돼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에 이름을 올린 대전 0시 축제가 9일 개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은 2일 늘어났고, 미흡했던 콘텐츠는 대폭 보강됐다.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왔다.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과거·현재·미래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immersive)이 매일 진행되고, 기차영상쇼, 깔깔깔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 8. 8, 2024. 9. 1.자 유 · 초 · 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64명과 유 · 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62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5명 등 총 241명이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대전교육연수원장’에 이상탁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대전특수교육원장’에 권순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 김영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 강의창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는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AIDT)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백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유등교 통행차단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계획을 설명하고, 인근 도마큰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유등교는 최신 공법으로 야간 경관까지 포함해서 재가설한다. 168미터 밖에 안되지만, 기왕 놓는 거 200년은 거뜬한 다리로 만들겠다”라면서 “임시 가교는 연말 전에는 6차선으로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시장 상인들의 숙원인 도마큰시장 지하 주차장 확충도 내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소방 통합 정부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대덕구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전시현안 과제 토의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계획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북한의 주기적인 미사일 발사나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덕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사업추진 및 예산 편성 지원논의 등을 위해, 지역구 대전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송인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상래 시의원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지역구 시의원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우리 지역 대전시의원님들과의 더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