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태화강마두희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산교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에서 야외카페를 운영한다. 울산교에서 야외카페가 열리는 것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의 다리’가 운영 종료된 지난 2020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청춘의 다리’ 야외카페는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청춘의 다리’ 야외카페에서는 해질녘 태화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재즈, 샹송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와인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공연이 끝난 뒤 저녁 8시부터는 울산교 ‘청춘의 다리 빛쇼’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근처 맛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도록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 맛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울산교 야외카페가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카페우딬(태화동 748), 파라안병영성(동동 65-1), PAAN브런치카페(옥교동 188-9) 민간 정원 3곳을 ‘으뜸정원’으로 지정했다. 중구는 대표로 지난 6월 11일 오후 5시 카페우딬에서 ‘으뜸정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원 소유주, 정원 작가,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 둘러보기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민간정원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곳을 으뜸정원으로 지정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8월 으뜸정원 지정 대상지를 공모하고, 이어서 9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서 카페우딬, 파라안병영성, PAAN브런치카페 3곳을 으뜸 정원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중구 으뜸정원은 13곳으로 늘어났다. 중구는 으뜸정원의 소유주에게 정원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정원 식물과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 9억 6,663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종구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을 올해 운영하는 7개 분야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꿈 지원에 3억 6,068만 원, 위기 지원에 1억 500만 원, 난치병 지원에 3억 5,000만 원을 쓴다. 조식과 주말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4,732만 원과 3,463만 원을 각각 사용한다. 자립 준비 청소년과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도 3,900만 원과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교육청과 월드비전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두 기관은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어가기(릴레이)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열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중‧남외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 소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개그맨 홍윤화와 울산교육청 장학사 두 명이 출연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을 학생 관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입장에서 알아보고,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공동체 역할과 학교폭력 위험성을 두고 학생들과 얘기를 나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릴레이 콘서트’ 채널로도 실황 중계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길러주고자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연극, 모래 예술’ 등을 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2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구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성과가 주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소통24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제의 중요성․시급성․적정성․난이도․파급효과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 소상공인의 경영주치의 사업 ▲ 정부일자리 접수 일원화 사업 ▲ 복합장기 처리민원 후견인제 등 모두 3건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장려해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생활 주변의 조류(새) 소식을 알려주는 ‘울산 새(鳥)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새(鳥)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통신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새(鳥)통신원’은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하거나 울산시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게 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맡는다. 현장 조사를 위한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고 쌍안경은 필요한 통신원에게 대여해 준다. 울산시는 통신원이 올린 사진이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현장 확인을 하고 종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모아진 정보는 울산생물종 목록구축은 물론 철새생태관광프로그램 구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1일 오후 4시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들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경일기업(대표 천경용) △꽃돼지(대표 강영묵) △동양족발(대표 허순덕) △둘도예(대표 조기만) △무룡기획(대표 이영국) △민영ENG(대표 최철민) △주식회사 민영 ENG(대표 최철민) △브론즈그릴(대표 이가윤) △사철밀면(대표 전성영) △삼보디자인(대표 최성식) △세라비(대표 황정희) △악동동전 노래연습장(대표 최용감) △예나몰(대표 이충걸) △이게커피다(대표 손지윤) △이당공인중개사(대표 임순연) △장안오리(대표 엄균호) △제천식당(대표 이덕순) △중구종가횟집(대표 박영식) △청한옥(대표 최두연) △카페함월(대표 장성일) △팔팔백세 방문요양센터(대표 박미정) △학성종합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평생교육프로그램 꿈이룸학교 수료생 10여명은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도배․타일 시공 실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장애인 거주 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도배와 파손된 타일을 보수하고 집안을 쾌적하게 단장해 줬다. 도배 시공 실무 과정 수료생은 “도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 적성에 맞는지 도움을 받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게 됐는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1일 여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등학생 194명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활동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 296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문화체험 중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문화창고, 고래생테체험관 및 웨일즈판타지움을 비롯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모아 체험 코스를 재구성했다. 지역 역사체험도 강화해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수군복장 및 만장 체험, 활쏘기 체험과 함께 학익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조선 수군의 급여를 소금으로 받은 점에 착안해 소금항아리 꾸미기 활동을 통해 조선 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강화한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승격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1일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협의회 는 산업현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실상에 보다 적합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 김준기 노조위원장을 모시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어 위원장 주재로 ‘2024년 노사민정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세미나 및 산업안전 준수를 위한 공동선언 등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안)으로는 산업안전 홍보활동 추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노·사·민·정 협의회 등 운영,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운영, 노사화합사업 지원 등 5개 단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