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의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2일 울산 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직업계고 11개교 교장,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유도하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 사업을 활용해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고졸 취업 활성화와 함께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결과를 전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산학협력 실무 특강, 유명 유튜버와 소통하기),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E)-스포츠 대회,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 여는 마음‘동행’), 구성원 화합 프로그램(아침 손뼉마주치기, 선생님과 수다의 날, 학부모 전공 체험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염포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 및 위축된 소비 심리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단 이사장 및 공단 직원 14명은 관내 전통시장인 염포시장에 방문하여 과일, 먹거리, 채소 구매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장기화하고 있는 여천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상기 의장은 22일 여천초 인근 아파트 학부모들이 통학로 조성지로 건의한 아파트 뒤 언덕길을 직접 둘러보며 보행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곳 남구 야음동 일대에는 지난 2022년부터 ‘번영로하늘채 센트럴파크’와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총 1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1km 가량을 우회하거나 아파트 단지 뒤 야산 언덕길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두 아파트에서 여천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150여 명으로 여천초 전교생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지난 2023년 ‘여천로 5번길’에 통학로 설치를 추진한 바 있지만 주차난 우려 등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여천로 5번길 통학로 사업이 중단되며 200m 최단 거리의 언덕길 통학로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상황”이라며 “지주와 학교, 교육청과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하루빨리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됐으며,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됐다. 서한문은 교직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고자 ‘생활 속 청렴 이야기 자료 제작’과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나눔’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행사와 연계한 ‘청렴 한마당 연수’를 계획해 더욱 폭넓은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됐던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강의’ 등도 확대·강화해 운영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교직원들이 더욱 청렴한 자세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라며 “청렴은 우리 교육의 신뢰와 투명성을 지키는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한 교육환경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 마을 등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과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실버요양원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이웃사랑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장애인과 모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대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계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위문이 조금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도 힘든 상황 속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직원 가운데 희망자와 장기국외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해‘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단은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3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남구의 대표 행사인 고래축제와 수국 페스티벌 등에서 외빈 의전 지원과 국제교류 행사 시 통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외국어 경진대회는 오는 3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4월 중에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분 이내의 자기소개와 남구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언어별 전문가 또는 관련 학과의 대학 조교수 이상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외국어 지원단 운영을 통해 구청 내 글로벌 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남구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로에 소재한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재위촉 및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사실상 이혼한 가구와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 등 가족관계 해체 인정 대상자 12가구 21명의 사례를 심의·의결했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박성진 상병의 손자 박성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박성진 상병은 6.25전쟁 당시 5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박성진 상병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신규 담당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 대응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 주무관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고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1대1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수요가 높은 4개 동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고 그 외 10개 동은 구 통합사례관리사가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 237가구 선정과 서비스 연계 3,919건으로 복합적인 위기사례에 적극 대응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에는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