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우호 교류도시 태백시(시장 이상호)의 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이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의 2024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의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탐방,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했으며,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남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태백시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1일에 남구청에서 남구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태백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남구 간부 공무원들과 끈끈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백시 방문단은 자체 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유 특강 진행과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고래바다 여행선 돌고래 탐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대 탐방 후 오는 13일 태백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교류 도시 태백시 공직자 분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공공·민간시설 12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분야별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20명과 함께 작천정 별빛야영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인 합동점검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건물주와 관계자에게 이용객이 잘 보이는 곳에 자율점검 결과를 게시하도록 당부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며 “특히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에쓰-오일(주)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에쓰-오일(주) 유시에이치(UCH, Ulsan Complex Head),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9년 5월 에쓰-오일(주)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주)은 매년 1억 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7년간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6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동구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일원 송림에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번째 숲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구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맨발숲길과 밧줄체험장을 조성하고 모래놀이터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모래를 교체했으며, 음수대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 체험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9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회당 30명 내외로 식생관찰, 밧줄체험, 모래놀이 등 계절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동구는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숲체험 활동에 실무경험이 있는 숲체험지도원을 선발했다. 동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는데,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129일 중 127일 분의 체험이 사전접수 완료되어, 5,50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대왕암공원을 잘 활용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수업이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고늘로 108)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현대청운중학교 학생 15명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구의 정책에 대해 묻고 구청장이 대답하는 ‘청장님과 함께 하는 무물타임!’(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진 뒤, 자율운항선박의 이해 동영상 시청 및 통합 관제시스템 견학 후 방어진항으로 이동하여 자율운항선박 해상 테스트베드 시험선인 해양누리호를 승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선박해양플랜트 관련 학과 및 직업을 알게 되고, 특히 자율운항선박인 해양누리호 승선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조선해양강국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동구청과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와 협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 강의연구소 대표 하수민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구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반월성과 불국사 등 경주 지역의 유명 유적지를 답사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 △구민생활 불편·불만 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종합감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 권익 보호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을 도모하며 청렴 중구 실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5월 28일 나라장터에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및 지역발전 접목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가운데 원전 소재지 5개를 제외한 23개 지자체 전체 지역에 대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반으로 한 원전 인근지역 피해 예상 정보 분석 △불합리한 원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 방안 강구 △방사능 방재 및 주민 보호·복지사업 접목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6개월)로, 기초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 1,500만 원이다. 해당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되며, 공동 이행방식을 허용한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사무국: 울산 중구청)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로 가격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국인 울산 중구청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프로젝트)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프로젝트)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성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배 봉지 지원사업을 지역 내 모든 배 농가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배 봉지 지원사업은 과실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에 의한 과실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배 착색을 고르게 유도해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울주군은 기존에 수출 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지역 모든 배 농가로 확대했다. 총 사업비는 8억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상북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직접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배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는 이 군수를 비롯해 김창균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과 울주군 관계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작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배 봉지 지원사업을 통해 배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와 지역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WAA)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최은규(울산남구청), 강동현(현대제철), 이은호(대전체고)선수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 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은규 선수는 지난해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컴파운드 7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올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기량이 나날이 상승중이다. 한편, 울산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5명(리커브 4명, 컴파운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최은규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