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전반기 2년간, 우리 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을 챙기고, 울산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전반기를 잘 갈무리하고, 후반기 힘 있는 출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찬 회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문석주 의원이 “청소년 및 어르신 버스요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체험하며 사회 경험을 쌓고 공공부문 중심의 청년 일자리를 통해 학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다. 모집 대상은 본인 혹은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울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 또는 복학 신청을 한 19세부터 39세 이하 대학생이다. 이번에는 신청 자격이 완화돼 사이버·해외 대학교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중구청 정책사업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정 학생 등을 전체 모집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4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홍보부스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상담 사업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 11년째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지원대상 확대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방과후 돌봄 강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학습지도․문화체험활동․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드림서비스 및 돌봄센터의 운영현황,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방과 후 돌봄 등 아동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문수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제안에서 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네일아트), 부채 그림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건강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가정지원 상담,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귀신고래 치약짜개키링(업사이클링) 만들기, 어린이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통장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음료․팝콘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면서 교원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과 전보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개정 의견을 공통 주제와 모둠별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7개로 구성된 모둠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인사제도의 대상자들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돼 서로 공감해서 더 만족하는 열린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2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자치 실현’을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자치부장 신설, 학생자치회 부서장‧학교자치 담당 교사 권역별 관계망(네트워크) 구성, 학생자치회 회장의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편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교사는 “학급 자치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이 학생회 임원이 돼 학생자치회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도록 교사들이 학급 자치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특성에 맞게 학생 자치활동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5일 강의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 울산을 그리다’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통합학급의 장애 학생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방법과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알아봤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해설사가 구별로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소개해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사들의 연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하였던 한 교사는 “장애 학생 특성에 맞는 지원 방법을 사례별로 알게 돼 더욱 유익한 연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작은 학교의 운동장 관리를 지원한다.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은 강남 지역 작은 학교 14개(초 9개교, 중 5개교)의 신청을 받아 잡초를 없애고 운동장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예산과 인력 문제로 운동장 잡초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작은 학교 업무 담당자 만족도가 100%로 높게 나타나 올해부터 정규 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운동장에 선 긋기가 되어 있는 학교는 외부 용역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잡초를 없애고, 선 긋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잡초를 없앤다.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기)가 있으면 잡초를 없앤 뒤 잔돌 거르기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7일부터 9일)를 열고, 상담 공간(부스)(8일부터 9일)도 운영한다. 먼저 고려대 등 63개 대학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울산대 등 87개 대학은 시교육청 실내‧외에 상담 공간 46개를 마련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 홍보도 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체계화된 상담을 지원하고자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상담예약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나눠주는 홍보물(리플릿)의 정보 무늬를 활용해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과 대입 설명회도 연다. 고교학점제 공간을 마련해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고1, 2학생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시 북구 화봉초등학교 정문 등 주변에서 민‧관‧경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경찰청,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봉초 학생‧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무인 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펜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으로 준비한 밴드 구급함을 나눠줬다. 이어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수칙 일이삼사’ 등 안전한 보행 수칙을, 일반 시민들에게‘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