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재능 있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교육청에 아이리더 인재 양성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울산후원회장 등 관계자와 아이리더,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리더’는 ‘아이’와 이끌어간다는 뜻을 가진 ‘리더’의 합성어이다. 두 기관은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연간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지역 ‘아이리더’ 100명에게 지원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5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육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며 북구의 육아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에서는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보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들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확대,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각 2곳 개소 등을 추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한동희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총 10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교육 수료생들이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아가 노인복지관, 노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황방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이와 함께 가수 겸 작곡가인 길기판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향수 제조·라탄 공예 체험 등을 즐기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도전 단기 프로그램, 5월부터 도전+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활력을 충전하고 역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5주년을 맞아 노사가 합동으로 새로운(NEW)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였다.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 아래,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5년간 공단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신뢰, 효율혁신, 안전책임, 소통협력의 새로운 4가지 핵심가치로 고객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축사에서 “공단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월 설립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5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도 직무역량강화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경로당 사무장과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박타관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차동진 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경로당 관리 능력 배양에 대한 인사말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보조금 및 재무회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중장년 남성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3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집밥요리) 3개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男(남)신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복을 빚는 남자 - 전통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퇴근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퇴직이나 노후 준비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일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숨은규제찾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저소득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기기 지원 불가 가구의 요건 완화’를 제안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로 ‘민방위 면제대상자 면제신청 규제 완화’, ‘단란주점업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제한 해제’가 선정됐다. 남구는 지난 3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모두 1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거친 5건의 제안서를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의 4개 항목으로 심의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시상등급 안이 위원회 의결로 가결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하면서 불합리한 현장의 문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제9대 구청장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재점검하여 더 발전적인 구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며 동구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잇따라 갖고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현안을 점검하여 직원들과 구정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월 10일 오후에는 ‘체험 교육의 현장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김종훈 동구청장이 지역 청소년 등 20여명과 함께 동구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는다. 이날 조선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첨단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승선체험을 하고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대화하며 젊은 동구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초에는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갖고 동구의 교육과 보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5일 오후 3시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여름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우천에 의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조성된 옥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펌프, 수문, 저류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수저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두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이상기후 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