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제작한 원전방재 동화책 전달식을 가졌다. 원전방재 동화책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주군이 2022년 7월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해 체결한 방사능방재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양측은 어린 학생들이 방사능재난 시 행동요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제작하고 이를 보급하시로 협의했다. 기존 방사능방재교육에서 교사들이 건의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방사능방재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논의를 거쳐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방사능방재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동화책을 기획·제작해 원자력 발전소가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편리한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사고 위험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등을 어린이가 알기 쉽게 담아냈다. 울주군은 향후 울산시교육청과 협업해 추가적인 동화책 제작이나 퍼즐, 스티커북 등 다양한 학생 방사능방재 교육콘텐츠를 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이 ‘2024년 반상회 업무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차동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2021년부터 온산읍 주공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반상회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결속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국가와 지역현안을 적극 홍보하고, 마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차동관 회장은 “내가 사는 주공마을뿐만 아니라 온산과 울주군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마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차동관 회장을 비롯한 울주군 모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학력·복지 등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본이 튼튼한 울산 미래교육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교육청은 7일, 8일, 10일 3일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업무 전반을 놓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의 2025년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정착,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구축’등을 추진한다. 기초학력 지원 강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문화·예술·체육교육 확대,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으로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실현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한 학교 여건 마련, 모두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 늘봄학교 운영 확대로 학생 맞춤 안심교육을 추진한다. 평화롭고 따뜻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일 다운동·태화동·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동별 2025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 등을 살펴보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운2지구 개발 관련 교통 대책 마련 △태화시장 불법주정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오는 1월 10일에는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1월 13일에는 중앙동·성안동·복산동, 1월 14일에는 학성동, 1월 16일에는 반구1동·반구2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군민의 건강 및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정 울주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 모두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안전 분야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9일 동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상위 15% 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자연재해 발생 시에 피해복구비로 국고 추가 지원 성과급(2%)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총 3개 분야 33개(위험 요인 13개, 재난관리 15개, 시설관리 5개) 지표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서 주민 대피 훈련을 하고, 꾸준히 재난 예·경보 시설을 정비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민 안전을 위해 상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한 점도 재해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앞으로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안전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울산시 5개 구군 최초로 ‘24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최초로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시정 목표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활력도시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이 있는 유(U)잼도시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정주도시 등 총 3대 시정 운영 방향이 제시된다. 울산시는 이날 제시된 3대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등 17대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이 모두 조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며, “2025년에도 올바른 방향으로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연두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경제산업, 문화관광, 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월 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비상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김혜경 전(前) 중구청 행정자치국장과 손덕화 중구체육회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해 11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공개모집을 시행했다. 이어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중구에 추천했고, 김영길 중구청장은 검토 후 비상임이사로 최종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5년 1월 14일부터 2028년 1월 13일까지 3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동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 배양액은 유익한 유산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지난해 3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2리터 씩, 매주 500L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선착순으로 보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해에는 배양액 복합기 1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복합기 추가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추후 선정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주방, 화장실 청소 등 생활 속에서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지자체-군 유형 평균 85.96점 보다 높은 91.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도 ‘보통’ 등급에서 21.6점이 올라 2개 등급 상승했다. 특히 평가항목 11개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선제적인 정보공개 추진으로 군민의 정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