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6월 3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 성끝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도공영주차장 주변에서 ‘환경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환경마을’은 깨끗하게 관리되는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친화적 마을을 의미하며,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슬도와 성끝마을 일대가 환경마을로 지정됐다. 환경마을은 성끝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리·운영되며, 마을토크, 환경 관련 퀴즈이벤트,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은 선포문 낭독,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 낭독, 현판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한 환경마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의 자랑 슬도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환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주민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여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자체 간 단체 교류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직원 축구동호회는 매년 서로의 도시를 교차 방문하여 경기를 가지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친선축구대회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서구와 우리 구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강화하고 인공제방을 설치했지만 수질악화와 지하수 고갈, 홍수피해가 심해졌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수피해 예방대책 개선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복원사업에 나서 저수로폭을 완경사로 확장하고 새롭게 생긴 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일의 대표적 친환경 도시인 프라이부르크도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시재생사업 접목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은 1995년 시민자치모임인 '보봉포럼' 결성을 시작으로 교통, 에너지,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서는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조를 구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장생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래문화마을에 ‘장생포×인생네컷’ 콜라보 차량형 포토부스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생포 × 인생네컷’ 차량형 포토부스는 장생포 옛 마을 내 우체국 옆에 설치돼 있으며, 입장객들이 장생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가격은 기본 4컷 기준 2장에 5천 원이며, 3종의 인화지 프레임 중 남구 관광 콘텐츠인 장생이, 수국, 장생포 옛 마을이 디자인된 한정판 배경화면을 제공해 남구관광 홍보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5월 장생포웰리키즈랜드 1층에 실내형 포토부스를 설치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웰리키즈랜드 이용 인원의 10% 정도가 인생네컷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 차량형 포토부스는 813건, 4,065,000원의 실적을 올리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은 전 세계에 점포를 오픈하며, K-포토문화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스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는 31일 6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대주제로 관련자문위원의 실천사항 등을 논의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제21기 위원들이 올바른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여론 수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전한 평화통일정책의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조성에 힘쓰시는 장수철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건전한 평화통일 정책수렴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와 울산 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31일 울산 대공원 일대에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남구 여성시설 5개소 관계자와 관내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의 따듯한 관심으로 폭력을 근절 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나눠주고,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는 퀴즈로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 알리기에 적극 힘썼다. 남구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과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남구 문수로 313(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의 문제로 인해 기관의 지원과 도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4 울산남구 청년 FESTA’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31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FESTA TF팀은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중 희망청년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 울산남구 청년 FESTA’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문수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동아리 무대공연을 비롯한 힐링 콘서트와 팝업스토어,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TF팀원들이 열정을 발휘해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이번 축제가 진정한 청년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올해 6월부터 울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보건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웹 환경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스템 매뉴얼에는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반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점검활동 시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의 전산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과 5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급 및 위탁사업의 수급인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본 시스템 운용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5개 노동조합(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공무원노조 울산 동구지부)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하는 청년의 일과 삶 실태조사 협력추진, 일하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을 위한 상호 협력, 일하는 청년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생활 안정 및 청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청년 지원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 이후 ‘일과 삶 실태조사TF’를 구성하여 청년 노동자들의 일과 삶에 대한 현황을 조사,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일하는 청년, 라운드 테이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하는 청년들의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행정과 노동조합이 좋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