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4일로 예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45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의 최종조정 회의가 결렬될 때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오산시에서도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해 오산시 관내 43개 노선 중 27개 노선에 137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공공버스 및 전세버스 6대 확보해 우선 투입하고 순차적으로 파업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께서도 버스·지하철 간 환승 정보 등을 잘 확인하시고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31일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사서와 함께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파주시청의 각 부서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의 구조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발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 문자로 표현했다. 특히, 각자 스케치북에 구상한 그림 문자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르게 표현한 디자인을 확인해보며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공무원들이 일하는 다양한 과를 알게 되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활용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문화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고인돌공원(수목원로 449) 내 정원문화센터와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이며 장소별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의 이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인문학 강좌로 구성됐으며 ▲식물세밀화 그리기 ▲친환경 꽃바구니 만들기 ▲건강한 토양(퇴비)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아동을 위한 정원문화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9월 3일과 10일 ‘100년전 카프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야(夜)의 인문학’은 문산도서관의 정기적인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강의 및 해설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사회·문화적 주요 쟁점들과 연계한 책과 작가를 선정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많은 의미 있는 작품을 남긴 프란츠 카프카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그의 삶과 작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의 저자이자 독문학자인 홍진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카프카의 대표작 '소송', '변신', '시골의사'를 통해 그의 작품세계와 그 의의를 알아본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문산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만 50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상담 과정인 ‘50+ 인생스케치’를 운영하고 이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50+ 인생스케치’는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 대원2동, 남촌동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생애설계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진로 설계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 단절 ▲노후 자금 관리 ▲숨은 나의 자아 찾기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오산 시민은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여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6동은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 43.6%를 달성했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국 15.67%, 파주시 16.3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정6동에서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홍보물 게시, 안내 방송, 단지별 방문 홍보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운정6동 1만 505세대 중 4,577세대가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으며, 파주시 전체 읍면동 중 참여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초롱꽃마을 9단지는 70.9%, 초롱꽃마을 11단지는 63.8%에 달한다. 운정6동은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방문조사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5필지다.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4동은 도심 도로변과 주택가에 분포되어 있는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운정4동은 지난 5월 8일 운정4동 마을공동체협의회 회원과 직원이 함께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8월 말 현재까지 총 17회 걸쳐 진행됐다. 그간 실버경찰대, 노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발전협의회, 운정4동 직원 등 278명(누적)이 참여해 총 3,700㎡(누적)의 면적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7월 말까지는 수작업으로 뿌리째 제거하고, 8월 이후는 열매 맺기 전 예초 작업과 병행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야생식물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오산시 세마동에 위치한 ‘고기로1982’와 ‘네일하고노랑’ 등 7개 점포를 2024년 오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오산시는 기존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7개소를 추가로 지정했고 하반기부터는 수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가게 외부에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미용재료,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각종 카드사와 연계한 캐시백 혜택 ▲배달중개앱 2천원 할인쿠폰 발행지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 ‘착한가격업소’ 검색 기능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오색전) 결제 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고물가시대에 서비스업종의 가격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수레국화 행복 드림 비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레국화 행복 드림 비누 나눔은 직접 파종하고 재배한 꽃을 활용해 천연비누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운정4동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 착공 전 유휴 기간을 활용하여 봄 꽃씨를 직접 파종해 조성한 꽃밭의 꽃잎을 소재로 비누를 제작한 데 의의가 있다. 특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첫 날 운정4동 전입 신고 세대에게 ‘수레국화 행복 드림 비누’를 전달하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과 활동을 적극 알리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과 활동을 홍보하고 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구 대여, 휠체어 대여, 도심 환경정비 활동, 취약지역 안전 순찰,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