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2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지난해 3일간 개최된 축제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축제를 2주간 진행해 오랫동안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35개 품종 3만여 본 규모로 조성된 형형색색의 수국에 축제 콘텐츠를 더해 수국을 사랑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입장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축제 상품권인 ‘수국사랑상품권’ 1천원권이 지급되며, 사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분기 주제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애쓰는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어린이 평화기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인 조흠학 인제대학교 교수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최근 판례 현황 ▲ 법적 의무이행 사항 ▲ 위험성 평가 및 사례 ▲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로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성평가, 의무이행사항 점검, 작업환경측정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5월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올해 6월부터 울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보건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웹 환경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스템 매뉴얼에는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반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점검활동 시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의 전산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과 5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급 및 위탁사업의 수급인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본 시스템 운용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31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에서 개최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울산 도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그린벨트(GB)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울산시 현안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세계적(글로벌) 거점(허브)공항으로 여객·화물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종신단원이 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3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채문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채문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임채문은 울산 태화중, 울산예고를 졸업한 울산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쥔 뒤 솔리스트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채문 씨는 “해외에서 활동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0일 지역 최초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이상 봉사활동을 한 사람으로 300여명을 선정해 골드증을 발급하고, 이 가운데 최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해서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현재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2만 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 확장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임에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남구만의 혜택 제공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을 발급하고,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 있는 예우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자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입장료 무료,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모바일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 사용료․수강료 감면율 확대,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개설, 올해의 봉사왕 선정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은 신규 자원봉사자가 증가뿐만 아니라 휴면 자원봉사자의 활동 재개로 개인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동평중학교는 30일 15시 30분 늘채움관에서 늘채움관 증축과 역도 훈련장 새 단장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시작해 사업비 35억 8천만원억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에 완공했다.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김철욱 울산체육회장, 울산시교육청과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울산태권도협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늘채움관은 1층 필로티 부분과 건물 주변에 주차장 70면을 조성했고, 2층에는 마루가 아닌 매트를 깔아 ‘요가, 에어로빅, 방송 댄스’ 등의 실내 체육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방과후에는 태권도 훈련장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뒤편 역도부 훈련장과 태권도 휴게실로 쓰던 공간에 창문을 설치하고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설치 등 공간을 재구조화해 역도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동평중은 지난 4월 2일 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을 야간과 주말에 지역 주민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남구청은 늘채움관 공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관광명소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동구는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사례 분석과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방안 제시 등 향후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아이템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신라왕의 휴양지’라는 컨셉으로 일산해수욕장 일원 도로 및 보도, 광장, 공공시설물 등을 개선 및 리모델링해 일산해변을 울산 동구의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 시행, 2027년 맞춤형 진흥사업(콘텐츠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을 청년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첫날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관인 노형수퍼마켙과 한림공원, 수목원길 야시장 등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주민 주도형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질그랭이센터를 방문해 시설 조성 및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자리를 옮겨 제주도의 문화관광시설 및 지역 홍보(로컬 브랜딩) 우수사례 등을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각종 편의시설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종갓집 정책자문단 단장)은 “종갓집 정책자문단과 행정,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