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천동 북구청장 등 울산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은 29일(현지시간) 체코 노쇼비체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EU 내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완성차 공장으로, 생산능력은 연간 35만대이며, 누적생산량은 453만대 정도다. 2020년 코나 1세대 전기차 생산에 이어 2023년 8월 코나 2세대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고, 현재 발빠르게 공장을 자동화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RE100(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공장 지붕 위에 패널을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 등은 전기차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현지 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주행시험 테스트운행 차량에도 탑승해 현지 생산차량을 살펴보기도 했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체코 공장도 방문해 배터리 생산공정도 살펴봤다. 박천동 구청장은 “현대차 체코공장 방문은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행정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값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내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부산과 대구 일대에서 내일(Tomorrow, My Job) 뭐하지?’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와 SK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와 나의 일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대학 탐방과 LG디스커버리랩 교육, 커피명가 체험 등으로 구성해 1박 2일로 진행한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 분석, 직업분석, 과학적 조언을 통해 매칭을 경험하고 또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 내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는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0일 2024년 상반기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교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6급 이하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 나눠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 맞춤형 성인지 교육 △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하게되는 사례 및 대응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강의가 됐다. 한편, 남구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5일 6급 이하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추가 4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간부급 공무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견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야간개장 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21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며, 남구민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위치한 애견운동공원은 최근 대․소형견 운동장 리모델링을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반려견 교육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시간에 방문한 이용객은 전문 훈련사에게 반려견의 교육이나 행동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애견운동공원 대․소형견 수영장 보수를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며, “야간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애견운동공원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청소년 정책 참여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육성 유공자 9명, 모범 청소년 5명 총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오하연 학생은 “저의 작은 노력이 이렇게 큰 영광으로 돌아와서 너무도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우리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범적인 성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돼 우리 미래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현실이 되도록 울산 남구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역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805명으로, 누적 금액은 1억 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만 원 기부자는 전체 기부자의 83.3%(671명)나 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총 1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답례품 판매량은 축협한우, 울산페이, 수제 소세지, 고래고래국수, 수제비누 등의 순이었다. 올해 모금액 1억 원 초과 시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2달가량 이른 것으로 울산 남구는 그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활용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 등 답례품 지속 관리 △ 기부자 명예의전당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연말정산 대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왕암공원 내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출렁다리를 찾아 구조 안전성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객들이 없는 시간대에 시설물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늦은 오후 시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일반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4시 20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한·독 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참가자(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한·독 산림협력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한 산림자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문학회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구청 1, 2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들이 집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 4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5월 29일 오후 3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 등 30여 명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눴다. 중구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5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태화연에 해당 작품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울산 중구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문예지를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하며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개발·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우수사례를 각 동(洞)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12개 동(洞)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