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아프간 아이들과 함께한 울산의 2년’을 주제로 울산교육관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62개 기업이 전시관을 꾸미고, 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이 미래교육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제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교육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 지원 사례와 현재 아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기획 전시한다. 울산교육관에는 아프간 아이들의 공교육 진입 과정에서 일어났던 갈등과 울산교육청의 노력, 아프간 아이들의 울산 안착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 관련자들의 인터뷰 등 영상물 4편도 송출한다. 공교육 진입 전 과정을 담은 자료집, 아프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6월 3일부터 3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예술, 생활·소양, 요리, 야간·주말 등 4개 분야, 45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기계발 강좌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기는 원데이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해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배전상태 등 위험요인과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며,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옥상간판(3,608개)에 대하여 업소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 지정벽보판,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돼 있는 노후간판을 조사해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형 옥상간판, 노후간판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사고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9일 태화강 둔치 학성교 일원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1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수해복구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각 동에 비치된 양수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 및 상가 등에 대해 침수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훈련방법은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생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소집문자 발송에 따라 방재단원과 공무원들이 태화강변에 집결하여 양수기를 작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남구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재난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저지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유 중인 양수기 172대에 대하여 지난 4월 사전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11개 배수장에 대하여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9일 수암동 롯데캐슬1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손마사지), 연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등 체험 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일자리 이동상담, 고충민원상담, 남구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어반스케치 전시회,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스크림도 무료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Beautiful Day”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고취 및 임파워먼트를 통해 지역사회내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너뷰티 건강요리, 이미지메이킹, 건강운동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복지관에서 모든 사업이 진행됐던 이전과는 달리 지역사회 내 미용실, 학원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된다. 5월 23일까지 이너뷰티 건강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5월 30일부터는 지역사회 미용실과 협력하여 직접 미용실로 찾아가 이미지메이킹(이미용)프로그램이, 9월부터는 필라테스 학원에서 건강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너뷰티 건강요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숙례님은“수업 내용이 알차고 새로운 것을 배우니 삶의 활력이 생긴다. 매일 매일이 즐겁다”고 말했으며,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자신의 삶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유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줄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가 다음달 열린다. 울산 동구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멘토링콘서트’를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에서는 6개 직업을 거친 ‘프로 N잡러’인 KBS 이다슬 성우가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이다슬 씨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씨는 서울대 재학 시절 댄서로 첫 직업을 가진 이후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강사, 스피치 강사 등을 지낸 ‘N잡러 최강자’로 통한다. 이씨는 이날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는 울산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글 QR 링크(기사하단)로 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각 지자체 의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두 도시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친선 도모를 위한 축구 경기를 가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각 도시의 새마을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모범어린이 초청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 김영길 중구청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채석강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방조제 등을 시찰했다. 한편,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은 문화·관광·체육·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음성군 및 전남 나주시, 2023년 광주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성원상떼빌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남목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혈압·혈당관리 등 건강관리, 동구 관광 및 자원재활용 홍보, 사회적기업제품 홍보,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손마사지, 네일아트),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김종훈 동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8일 남해 일원에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강화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위원들 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수 협의회장은 “협력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실행 계획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위하여 위원들 모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복지안전망의 틈새를 촘촘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