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손잡고 울산형 늘봄학교 운영과 교육 분야 전문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퇴직공무원은 은퇴 후 봉사 기회를 얻어 늘봄학교 운영에 기여하고, 늘봄학교는 퇴직공무원들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지원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025년부터 늘봄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한 울산 거주 퇴직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인력 풀)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제공된 인력 자원을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한다. 두 기관은 늘봄학교 운영 외에도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교류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 구축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과 김미경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를 듣고 최종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 1위 제1회 방어진에서 다-해: 방어진회축제 성공적 개최(도시과/김미경) ▲ 2위 예산은 그대로 주차장은 넓게 효율 업 주민 편의 업(경제정책과/이현미) ▲ 3위 부모의 마음까지 ‘토닥토닥’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아동가족과/김성자) ▲ 4위 기적같은 변화, 닫힌 유치원이 북적북적 열린 도서관으로!(교육정책과/김민정) ▲ 5위 숨은공간 확보를 통한 청소년 수요 공간조성 동구 청소년 밴드실·댄스연습실로 모여(건설과/손철환)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협업 우수팀으로 연휴 기간 고독사 조기 발견에 기여한 복지지원팀(복지지원과)-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대송동) 등 총 10개팀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구는 1위~3위로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시책과 사업 중 체감도가 높은 7건을 ‘2024년 군정 BEST 7’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군정 BEST 7’은 올해 울주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울주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평가해 향후 정책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울주군민, 군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700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평가(70%)와 국민생각함 국민투표(30%) 등 총 859명의 평가를 합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차지했다. 접종기관을 확충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위는 ‘울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야간 및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이어 적은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구군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웅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구군 방재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재난 예방과 대응에 헌신을 다하고 있는 방재단원 10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협력방안 논의, 교류·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가속화로 인해 재난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재난대응력 확보가 중요해졌다”라며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탄탄히 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보고, 교양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상 13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18명이 상을 받는다. 2024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제안사업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확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시민 역량강화 및 이해증진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를 도입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14개 사업의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역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불안한 경제 사정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 의식이 약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뚝딱뚝딱 공동체 기술교육’ ‘문화가 있는 골목 마을’ ‘다독다독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남목마을 함께 돌봄’등 총 14개 사업에 6,800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주4·3평화재단과 손잡고 역사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울산의 독립운동·노동운동,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4·3과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두 지역의 협력이 과거를 되새기고, 현재를 교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간 역사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지부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울산광역시지부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 울산광역시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중구지회가 합동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각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모범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안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2월 18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구민감사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개관한 지역 대표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둘러보고, 주민 편의 증진 및 독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 26명은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각종 비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 신고 △구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건의 △감사 참관 등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및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농소3동·강동동·효문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서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1월 한달 동안 주민자치학교를 열고 동별 주민자치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번에 재구성되는 주민자치회는 제7기 농소3동 주민자치회 32명, 제3기 강동동 주민자치회 25명, 제3기 효문동 주민자치회 36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2025년 새롭게 출발하는 3개 동을 비롯한 우리 구 8개 동 2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배려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도시' 건설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