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어느덧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최초로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으로 57년 넘게 방치됐던 국가책임을 수면 위로 밀어 올렸다. 기초단체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갖춰 기업지원을 도모하는 정책을 수립해 정부보다 앞장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나섰다. 익숙한 선례를 따르기보다 앞서가며 선례를 만들어 가는 길을 선택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철학으로 강조해 온 민선 8기 파주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일구어낸 파주시의 혁신의 성과와 비결을 되돌아본다. 긴급에너지안정지원금 ··· 1달 만에 최종지급률 92% 기록, 발 빠른 위기대응 빛났다 코로나 시대의 긴 터널 끝에 출범한 민선 8기 파주시의 지난 2년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기에 빠진 민생을 일으키는 데 진력해 온 시간이었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해 1월, 파주시는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통 큰 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펀드 조성과 후속투자로 성장과 정착을 돕는다. 기업 맞춤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산업 육성도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구직자가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개 창업지원기관 협력강화·벤처펀드 신규 조성…창업생태계 활성화 고양시는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덕양구 화정동에는 취·창업 생태계 허브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서며 지난 4월 준공해 내부에는 업무협력공간 및 창업지원공간, 취·창업 오픈스튜디오,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에 개원하여 제1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쳐 178일간의 회기를 운영함으로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提高)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제6대 전반기 활동의 주요 성과로는 조례안 240건, 규칙안 12건, 예산결산 26건, 동의(승인)안 등 기타 안건 228건, 결의(건의)안 3건 등 총 49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 발언 24건과 시정질문 21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농촌융복합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5·6기 양산시정을 이끌어 왔지만 4년의 공백기간 동안 바뀐 정치환경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현실을 극복해 나가면서 이제 가시적인 성과와 시정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으면서 민선 8기 양산시정 운영의 전반기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기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대부분의 초·재선 단체장들이 경험 미숙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과는 달리 3선의 관록과 경륜을 갖춘 나동연 양산시장은 치밀한 계획과 거침없는 행보로 대통령실, 중앙정부 부처장,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선제적으로 접촉하며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치력도 돋보였다. 실제 전반기에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청사진 제시,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마련, 천성산 일출 관광자원화 추진,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낙동강협의회 출범 주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청년도약 지원 원스톱 체계 마련, 물금역 KTX 정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특히나 많았다. 민선 8기 양산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계양의 지난 2년이 의미 있는 이유, 바로 구민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반감이 아닌 공감의 시간을 발맞춰 걸어온 결과, 계양은 보다 나은 도시로 변화하며 구민 삶에 행복과 만족을 더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만든 2년, 그리고 함께 만들 계양의 미래를 들어보자. '''''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도시 조성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당초, 공장과 물류창고 업종 위주의 입주가 우려됐지만, 계양구는 사업시행자와 관계 기관에 첨단산업 유치업종으로의 재배치를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산업단지 계획(안) 재협의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창고, 운송업 등은 제외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산업, 지식산업 등 첨단산업 업종의 유치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옥란 의원의 의원실 불은 밤이 늦도록 꺼지지 않는다. 불철주야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송옥란 의원의 의정 혜안은 그만큼 깊고 넓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는 송 의원은 시대의 변화가 주는 과제를 고찰한다. 그간 송 의원의 비전 있는 의정활동 행보를 속속들이 꺼내보려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안을 바라본다는 송옥란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는 노동자,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감소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차원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앞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 삶과 밀접한 변화에 주목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바뀌는 시대적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비업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친환경 실천으로 정비업과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 말하는 송 의원은 지난 1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고는 듣기엔 거북하지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로 우리는 흔히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입에 쓴 약이 그만큼 병을 잘 고친다는 뜻으로 지방정부에서 시의원은 몸에 좋은 쓴 약과 같은 존재다. 시의원이 쓰디쓴 말을 많이 뱉어낼수록 행정적 병폐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척을 지지 않는, 협력자 이자 조력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2년 내내 쉬지 않고 집행부에 ‘몸에 좋은 쓴소리’를 내는 의원이 있다. 박노희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 의원은 “뻔히 보이는 예산 낭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집행부를 보면 답답하다”며 전반기 2년 동안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동요센터 건립계획과 노동자종합복지관내 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콕 집어 병폐로 선정했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애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드림센터’를 증일동 일대에 기부 체납 받기로 하고 일부 층에 동요센터를 포함할 예정이었지만 집행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동요센터를 안흥동 일원으로 분리 계획하게 됐고 이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의지와 공약사항과도 맞물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에 매력을 느낀다는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보듬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박명서 의원의 의원실은 소통의 공간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 단체와 이천시 관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미팅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라는 박명서 의원의 뚜렷한 소신에서 나온다. “이천시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로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지방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박명서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2월 개회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기업들의 ‘상설 전시 판매장’을 제안했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홍보와 판매 채널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