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스타, ‘글로벌히트’가 올해의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 2관왕에 오르며 그야말로 ‘글로벌히트의 해’를 만들었다. 글로벌히트는 지난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에서 2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코리안더비, 스테이어 시리즈, 대통령배, 그랑프리 등 주요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한국경마의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히트의 마주 김준현은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며, 곧 다가올 두바이 월드컵 예선전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응원에 힘입어 두바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문세영 기수는 9번째 최우수 기수로 선정되었으며, 통산 2,000승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만 다섯 차례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했다. 문세영 기수는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500전 이상 출전해 55회 우승을 기록하며 서울 최우수 조교사에 선정됐다. 또한, 34조는 안전한 경마 환경 조성 및 뛰어난 경주 성적으로 최우수 관리조로 뽑혔다. 문정균 기수는 페어플레이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2025년 초대작가를 위한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말과 관련된 미술 작품을 통해 품격 있는 말 문화를 보급하고, 예술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한국마사회의 노력이 담긴 중요한 사업이다. 2025년 말박물관 초대전은 1월 16일까지 공모를 받으며, 공모 대상은 말과 관련된 소재로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작품은 평면과 입체 모두 가능하며, 작가가 창작한 작품을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는 청년 작가(1984년 이후 출생자)와 과천 및 경기 지역 예술 공동체에 우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활발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선정작가 외에도 1명 또는 1팀을 추가로 선발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시 지원 및 혜택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초대작가들에게 6주간의 전시실 대관을 지원하며, 전시를 위한 리플렛, 배너 등 인쇄물과 SNS 감상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등의 홍보 활동도 제공한다. 또한, 55만원(제세 포함)의 작품 운송 지원비도 제공하여 작가가 부담 없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글로벌히트’가 1월 24일(현지시각)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지는 ‘알 막툼 챌린지’(G1, 1900m)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김혜선 기수는 현지에서 훈련을 마친 ‘글로벌히트’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첫 해외 원정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주에는 세계적인 경주마들이 출전하며, ‘글로벌히트’는 외곽 출발번호 12번을 배정받았다. 경쟁자들 중 ‘카비르칸’, ‘팩터슈발’ 등이 강력한 라이벌로, 특히 ‘카비르칸’은 전년도 우승자로 두바이 월드컵 진출 경력이 있다. ‘글로벌히트’가 우승 시 두바이 월드컵 자동 출전 기회를 얻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슈퍼 새터데이’ 경주 출전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경주를 포함한 9개 경주를 생중계하며, 현지 방송화면에 한국어 중계 오디오를 추가해 경마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의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제주 말 생산농가 지원, 중소기업 안전보건 체계 구축,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ESG 사업을 통해 농어촌과 상생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하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7일,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주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2023년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모아서 감탄해!’ 캠페인을 통해 약 38톤의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하며 온실가스 109,117kgCO2-eq를 감축했다. 재활용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ESG 경영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 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성라체육공원에 위치한 성라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18일 성라배드민턴장 제1구장에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건립된 성라배드민턴장은 그간 이용객 증가로 노후시설 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요구사항이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도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작년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공사로 성라1구장의 노후된 체육관 바닥 전면교체, 입구 주변 덱(Deck)정비, 성라2구장 바닥보강 및 샤워실과 화장실 확장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체육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더욱 면밀히 살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용산장학관 건물의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장학관 건물 내 유휴 공간인 저층부 일부를 제주도에 사무실 용도로 임대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건물 매각 시에는 장학관의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주도를 우선 협의 대상으로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장학관이 공익적 목적을 계속해서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자산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장학관 운영을 위한 건물 매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에 큰 발전적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 장학관 건물이 공익적 목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기관 자산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한국마사회는 장학사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오는 17일(금),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미술 전시회인 「나의 그림, 나의 드림」을 개막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세~23세)들에게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국 180여 개 특수학교에서 작품 공모를 진행한 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30개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각자의 색감과 구도로 아름답게 표현한 말과 관련된 그림들로, 말박물관과 서울대공원, 경마공원 등을 화폭에 담은 구성이나 즐거웠던 재활승마의 추억을 담은 작품들이 특히 눈에 띈다. 이 전시회는 말박물관이 추진하는 ‘문화적 다양성과 개방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정례화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미술을 통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에 직업적인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회를 열어준다. 참가자들은 작품 제작 과정부터 출품, 전시, 도록 제작, 가족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3,437명이 참여한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103개소를 선정하여, 소방관, 해양경찰, 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직군 종사자들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를 통한 정신적, 신체적 힐링을 지원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인 참여 인원 감소를 겪었지만, 매년 약 4천 명이 이 사업을 통해 승마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강습비의 약 40%에서 100%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고, 승마 강습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 대상을 크게 확대한 점이다. 사회공익직군뿐만 아니라 다자녀 양육자, 간호조무사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 국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말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