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는 산불 피해 애도로 축소되어, 슬픔과 위로를 담아 봄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봄비 속에 벚꽃이 피어나며, 4일 '스위트 체리 블라썸' 벚꽃축제가 개막했다. 축제에선 고층 건물이 없는 탁 트인 풍경과 벚꽃길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말 테마존에서 승마체험, 포니 코스튬 포토존 등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 야간 경마와 13일 드론라이트닝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와 건전경마 캠페인 부스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열리며,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은 HL안양은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2-1로 꺾고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4월 6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에서 분당베스트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5년부터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 관리와 재활 치료 등을 지원한다. 분당베스트병원은 스포츠 재활 및 척추·관절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성남FC 선수들에게 메디컬 테스트, 건강검진, 재활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홈경기 시에는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해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성남FC는 "선수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믿을 수 있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베스트병원 김승택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 및 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4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조교사 7명, 기수 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원서접수,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교사는 경주마 훈련 및 관리 직업으로,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수기승경력 및 마필관리경력을 갖춘 자만 응시 가능하다. 기수는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로,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의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자 또는 기승경력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경마법규, 경마상식, 마학 등 관련 지식을 평가하며, 조교사는 추가로 인사노무 과목이 포함된다. 원서접수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경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아 승마체험, 어린이집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을 위한 ‘팜스쿨’, 장애인 대상 ‘치유농장(케어팜)’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 승마체험은 4세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승마, 말만지기, 당근 먹이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트램펄린과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단체는 '호스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승마체험과 목장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팜스쿨’은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설 견학과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은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장수목장이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에서 유아 승마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갑 장수목장은 "목장 개방 사업을 확대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말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 13개국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컬링 대회가 의정부에서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는 3월 1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근 의정부시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Beau Welling 세계컬링연맹 회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개막 열기를 더했다. 군악대 연주와 취타대 행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수단이 입장했고, 김동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 ‘5G팀’ 전원이 의정부 출신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하는 직관 이벤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최적지로서 확실한 우위를 재확인했다.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김포시를 유리한 후보지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수도권 내 400m 트랙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최적지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의 근접성 및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시 남동부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이 논문은 김포시가 교통 중심지인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성, 서울 접근성 등을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공항과 광역교통 거점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지난해 한국호텔업협회와 상생협약을 체결, 숙박시설 지원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 양천구, 고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빙상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김포사우동 일대를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로 공개했으며,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기존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보다 1.5배 더 큰 규모인 4,300석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수용능력을 자랑한다. 김포시는 이번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망 선수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2025년 상반기 U12·U10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2014~2016년생)이다. 테스트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상대원유소년축구장에서 진행되며, 1차(4월 7~8일)와 2차(4월 10~11일) 평가 후 최종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기, 기술 평가, 연습경기 등이다. 참가자는 개인 훈련용품을 준비해야 하며, 기존 소속팀 유니폼 착용은 금지된다. 성남FC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소년 선수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선수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