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자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등 퇴임자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자 참석한 직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퇴임자 중 김형선 해양환경국장은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를 실시하며, 박상미 실무관, 이미선 실무관, 박억수 실무관은 각각 10년, 20년, 1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정년퇴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와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공단 본부에서 한국AI에듀센터와 AI 업무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공단 제반 업무에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환경 고도화 ▲AI 활용이 가능한 업무 영역 도출 및 사례 발굴 ▲공단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자원 교류 ▲실무추진단 운영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군민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회계 업무 개선을 위한 전자지출시스템을 도입,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드블루 대응 훈련 실시 등 업무 영역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북문 일원에서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2025 병영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 주최·주관, 울산시·울산 중구·지역 내 기관 및 단체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힘찬 분위기의 대고 타악 연주, 국악 실내악 연주로 막을 연다. 이어서 새해 덕담, 행복 기원 풍선 띄우기, 청년 성악 합주단(앙상블)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소망의 벽 소원 쓰기 △느리게 가는 엽서 부치기 △전통 배경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는 방문객들에게 컵라면, 어묵, 차 등 다양한 먹거리와 희망 저금통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뱀띠 방문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추가로 성곽 등 각 구역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성창기업 우인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불산군립공원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불산군립공원은 신불산, 간월산 등이 위치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식생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성창기업은 신불산군립공원 보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 ㈜성창기업 소유의 토지(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144번지 일원, 총면적 266㏊) 사용 협약을 맺고, 간월재휴게소 등 기존 편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영남알프스 보전을 위한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인석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성창기업이 소유한 산지가 공익적으로 이용돼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주)성창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더 아름다운 군립공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불산군립공원 이용객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의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가 27일 개통됐다. 울주군은 이날 삼동면 둔기리 1038번지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는 총 460여억원을 투입해 2020년 1월 착공한 후 이달까지 5년간 대규모 도로개설공사를 거쳐 개설됐다. 특히 구릉지와 산의 능선을 통과하는 이 현장은 지질 내 층리·절리·파쇄대 등이 산재 된 열악한 환경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환경 영향으로 대절토사면(최대높이 약 35m에서 38m)에서 2차례의 인장균열·붕괴, 일반 절토사면(최대높이 약 15m에서 25m)에서 3차례 이상의 붕괴가 발생하는 등 공정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에 울주군은 공사 중 발생한 붕괴를 활용해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대절토사면 붕괴 부위 보강 과정 중 발생한 임목부산물을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장작으로 지원하는 등 공사와 지역주민 공공의 복리를 연계해 큰 호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3등급을 받았다. 이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공의료기관, 지방의회 등 공공기관 716개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점수를 합산해 각 기관별로 1등급에서 5등급을 부여했다. 울산 중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5점으로, 지난해 78점에 비해 2.5점 상승했다. 중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서 지난 4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1부서 1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 △청렴협의체 운영 △전 직원 청렴 서약 실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출근길 청렴 홍보 활동 진행 △직원 청렴 교육 실시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힘쓴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행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동구 명덕마을 일원을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12월 23일에 지정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덕마을은 HD현대중공업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백화점, 현대예술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특히 지난 23일에 명덕마을에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D’s PLAY)가 개소됨에 따라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주민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8,000만 원으로 선암동 180-165번지 등 8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하여 토지 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기간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올해 4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하여 총 40개소 539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와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2025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교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과 ‘우리 동네 숲 탐험대’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 이어서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발전 토론회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55분 시장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조성한 이웃돕기 성금 1,048만 7,19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시청 관계자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성금은 울산시청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끝전 기부는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9,134만 원에 이른다. 울산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했고, 2019년부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