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원리학으로 알아보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울산농업기술센터장 윤주용 강사님을 초빙해 원리학적 관점으로 우리들을 둘러싼 환경과 더 나아가 남구의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과 발전 방향까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실무적인 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방식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 옥동점에서 ‘소중한 물건이 따뜻한 나눔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남구데이는 남구청(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 자생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알뜰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윤리적 소비를 촉진시키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혜택까지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물품수집 캠페인을 전개하여 의류, 도서, 가전제품, 잡화 등 총 3,943점을 수집했다. 행사 첫날 3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나눔행사에 동참했으며, 소중한 사연이 있거나 소장의 가치가 있는 물건은 스페셜 경매를 진행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이 기부한 행운의 넥타이가 사연과 함께 소개돼 인기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은 대단한 것에서 시작하지 않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8일 이번 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중앙로 297-1 일원에 설치한 저지대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천 5백만 원을 확보해 2023년 10월 지원 사업 계획 공고와 홍보를 통해 공모 후 2024년 2월 지원 대상 22개소를 선정 후 3월 착공해 5월 17일 완료 이번 주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남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공동주택(150세대 미만), 단독주택, 소규모상가(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에 대해 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비용을 90% 지원(자부담 10%)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시설물은 소유자에게 인수‧인계돼 유지관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건축물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시 인민정부와 함께 칭다오의 대표 축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주관하는 칭다오시 무역촉진위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대표단은 칭다오 무역촉진위원회로부터 매년 7 부터 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국 해양 물류의 중심지 칭다오시에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울산시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는 트렌디한 미래형 남구 조성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방향을 설정하고, 급격한 시대 변화와 행정수요 확산에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목표는 △ 문화·관광·예술의 가치 확장 △ 건강한 지속가능성, 편안한 도시환경 구현 △ 맞춤형 민생현장 대민행정 밀착 지원 △강도 높은 청년 정책 추진 등으로 1개국․2개과 신설, 2개계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편방향을 살펴보면, △ 문화·관광·예술의 가치 확장으로 미래대응 전략사업 추진 한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국을 신설하고,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로 변경하는 등 미래대응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성을 높인 전략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남구가 더 큰 미래형 문화관광예술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남구가 지닌 잠재력과 미래 핵심 정책들을 집약하고 융합시켜 모든 구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더욱 더 키워 나갈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을 비롯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및 ‘'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지방세법상 원자력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부과되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1.5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난 9년간 반영되지 않는 물가상승과 전력요금 변동 등을 고려하여 세율 인상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회의 다음날인 28일 김기환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작년 개최 기간 동안 980만명이 방문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와 운영 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와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진 양수기 148대, 전기양수기 24대 등 총 172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p.p마대, 비닐, 천막, 삽 등 기타 수방자재 보유현황을 점검했으며, 불량 양수기는 폐기 처분하고 신규로 구입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실시해 엔진 양수기와 전기양수기의 구성 및 작동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함으로써 침수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 및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물의 사전 점검 과 유지보수 관리로 주민들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억 5천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2023년 울산최초남구 공공시설물 관리조례제정 운영으로시설물 314개소에 대해 관리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명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관리실명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공공시설물 관리주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물 결함 시 즉각적인 신고에 따른 빠른 조치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운영으로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매월 1회 이상 시설물을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과에서는 매년 2개월간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해 지적 및 개‧보수 등 조치사항을 PMS에 입력‧관리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연말 부서종합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후 3시 30분 동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연차별 사업시행계획, 청년 주거 커뮤니티 형성 및 운영모델 검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영역에서 동구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울산광역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고 혼인건수는 가장 적어 인구감소에 더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주형태로 보면 19세~ 24세, 25세~ 29세 청년 인구는 보증부 월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울산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은 현재 20호가 입주완료 했으며 양호한 임대조건으로 입주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2024년 20호에서 향후 57호실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용역은 지난해 4월 주민발의로 제정된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의 시행에 따라 추진됐으며, 하청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하청노동자가 존중받는 울산 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정책목표(하청노동자 지원을 통한 노동행정 토대구축, 차별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통한 사회적 권리 강화, 조선업 다단계 고용구조 개선을 통한 상생협력 민관 거버넌스), 5대 정책과제(하청노동자 지원 및 전담체계 강화, 정책조사 연구,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주거권/건강권 증진 사업, 상생협력 민관거버넌스 구축 및 강화)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동구 하청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16개의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의 기본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