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낙엽 쓰레기 청소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가을, 낙엽은 도로와 보행로에 쌓여 한때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낙엽 처리 작업이 중요하다. 장안구는 지난 4일부터 낙엽 청소가 필요한 주요 구간에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배치하고, 각 동의 환경관리원들이 주요 가로구역에서 낙엽을 수거하고 있다. 또한, 낙엽이 많이 쌓이는 특정 구간에는 기동반과 노면청소차를 동원해 합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안구는 보행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한편, 가로에 떨어진 낙엽은 환경관리원이 수거해 처리하지만, 공동주택, 상가, 사유지 등 가로 외 구역에서 발생한 낙엽은 배출자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량의 낙엽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다량일 경우 수목, 폐기물, 재활용 처리업체와 별도로 계약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2024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유공자’로 선정된 보육교직원 5명과 공무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기여한 교직원들과 보육 행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안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우수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보육 행정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공무원을 선정하여 ‘영유아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들은 매일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큰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보육교직원들의 피로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힐링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힐링’을 전문으로 하는 이다희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명상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명상법과 심리적 치유 기법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보육교직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아를 돌보는 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법을 배우며 한층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검은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가 현재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공부와 현실경계를 새롭게 조사하고 디지털화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작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잘못된 경계를 수정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1월 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외국인과 함께하는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공개 강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외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지방행정사회의 전문 강사가 외국인들이 소지한 유학 비자 및 동반 가족 비자의 근무 조건 등을 실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좌는 질의응답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 외국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윤희 의원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26회 안성시의회 정례회에, 주민조례 발의를 위한 청구권자 수를 현행 70분의 1에서 100분의 1로 줄이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안성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현 지방자치법은 지역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다. 이에 안성시의회 또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통해 주민이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조례 발의를 위한 절차에서 연대서명을 받아야 하는 청구권자 수가 많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지목돼 왔다. 특히 서명을 받을 때 성명, 생년월일, 상세주소, 직접 서명까지 정확히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문턱이 높았다. 이번 황윤희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70분의 1에 해당하는 2,340명 서명을 받아야 할 것을 1,638명만 받으면 청구요건을 갖추게 된다. 24년 기준 안성시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과 8월 워크숍, 정기적인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와 청년정책 등을 SNS에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청년들만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7개월 간의 팀별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활동의 적극성, 주제와 활동 내용의 적합성, 청년 공감 정책 구현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 우수 활동팀 2팀과 우수 서포터즈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팀으로는 ‘MZ세대의 여가생활 제안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랜덤뽑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팀에는 ‘김제 실시간 소식 전달 및 홍보’라는 주제로 활동한 ‘영끌’팀이 선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열정 넘치고 화합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가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24년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삭막한 현실에 치여 감정이 사막처럼 메마른 강수현과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버티며 바다같이 흔들리고 있는 유진우, 정반대의 결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이루고픈 목표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담아내며 강수현과 유진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정적인 사막과 거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특히 포스터 속 사막과 바다 위에 각각 선 두 사람은 극 중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지연과 추영우가 위태로운 삶 속에서 애달픈 로맨스를 싹틔운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가짜 옥태영은 고약한 주인집의 온갖 핍박과 학대를 견디다 도망쳐 나온 노비에서 우연히 양반댁 아씨로 살게 된 인물이다. 맞아 죽거나 굶어 죽지 않고 그저 곱게 늙어 죽는 것이 소원이었던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거스른 만큼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그를 지키려 애쓰는 천승휘는 타고난 예술성으로 전국을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 돈도 인기도 휩쓸지만 그 역시 명문 송 대감 댁의 맏아들 송서인(추영우 분)이었던 과거가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양반가 도련님에서 화려하고 자유로운 예인이 된 천승휘의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정체를 감춘 채 살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작품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8일)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각 캐릭터가 가진 비밀과 고민이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어떻게 믿어주고 보듬어 주는지 유심히 봐주시면 작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여기에 강나언은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인싸가 되는 지에 대한 변화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