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과 8월 워크숍, 정기적인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와 청년정책 등을 SNS에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청년들만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7개월 간의 팀별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활동의 적극성, 주제와 활동 내용의 적합성, 청년 공감 정책 구현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 우수 활동팀 2팀과 우수 서포터즈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팀으로는 ‘MZ세대의 여가생활 제안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랜덤뽑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팀에는 ‘김제 실시간 소식 전달 및 홍보’라는 주제로 활동한 ‘영끌’팀이 선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열정 넘치고 화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이 원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김제시의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