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청렴도가 등급제로 평가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 한 단계 상승, 청렴체감도는 두 단계 상승하여 각각 2등급을 받음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하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저조했던 내ㆍ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 제도'도입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전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내년에는 청렴도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을 위해 힘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통해 그 어느 도시보다 강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심화시키는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청광역연합의 힘찬 도약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몸 한뿌리로 이어진 충청은 이제 단순한 행정기관의 연합을 넘어 진정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충청권광역연합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충청권 협력 사무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충청 지역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 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정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 대한 연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정발전유공 연말표창 수여식은 대덕구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구민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26개 분야 총 108명의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주민소통 △모범주민자율방범대원 △주민참여예산 △재난재해예방 유공 등 12개 분야 56명이, 2부는 △기업발전 △에너지정책 △청소 △식품위생수준향상 유공 등 14개 분야 52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헌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웅비하는 대덕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한남대학교 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학혁신특성화 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등을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5개월 연속 17개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일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홍삼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12개 동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희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같이 분담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의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탁, 지역농산물 구매 및 기부, 재난 관련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법동·중리 돌봄건강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동종합복지관과 중리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돌봄건강학교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력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법동 돌봄건강학교는 올해 7월 ‘어르신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줄을 오픈런(개점과 동시에 줄을 서는 행위)을 하며 대기자 명단까지 작성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한 중리 돌봄건강학교는 넓고 쾌적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법동·중리 돌봄건강학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대덕구는 돌봄건강학교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및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 성과를 분석했다. 건강지수는 체성분 기구를 활용해 대상자의 체질량, 체지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했으며, 우울 지수는 한국형 우울척도검사(SGDS-K)를 활용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19일 대전원예농협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 3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 농업인 및 주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대전원예농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1년 8월부터 추진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16억 원의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요양 재정립 및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 케어팀과 함께 통합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돕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입원과 약물남용을 예방하여 약 16억 원의 의료비를 절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연말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중구 관내 여러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용두동미르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다가오는 20일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품행사, 산타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오류동특화거리 상점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상권 활성화 사업과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품행사, 빛의 거리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도심 주요 상권인 ▲대흥동상점가 ▲선화동상점가 ▲오류동상점가 등에서는 ▲소주 할인 이벤트 ▲오후 10시 이후 방문고객 할인 이벤트 등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은행동상점가에서는 성심당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점포 방문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예년이라면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연말이지만 현재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라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소비활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인 만큼 중구에서도 관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에 소비진작 협조를 위한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개최된‘제1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에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가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덕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000년 5월에 설립된 단체로 중구 17개 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10개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몸 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