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전통시장에서 지난 29일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밀키트 30박스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드시며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떡국 밀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떡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광명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의 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1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칭)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과 더 가까은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동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고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장 및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부장의 서울시 선행사례와 우수사례 강의에 이어 민·관 종사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과 협업해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가 올해 50세에 도달한 1974년생 광명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올해 지급 대상은 2024년 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주일 이내로 지급된다. 포인트 사용기한은 지급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한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gmlllcard.ezwel.com)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생 2막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의 자원봉사자 A씨를 다른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1월 30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피고발인 A씨는 지난해 11월경 다른 입후보예정자 C씨의 당선에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에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150여통 발송하는 방식으로 공표하는 한편, 남양주시선관위의 해당 사건과 관련한 2차에 걸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는 등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법 제272조의2(선거범죄의 조사등) 제1항에 의하면 각급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은 선거범죄에 관하여 그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계인에 대하여 관련서류 기타 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같은 법조 제3항에 따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이웃돕기 후원업소 “돈까르띠에” 식당에 『행복나눔 착한업소』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장1동에 소재하는 “돈까르띠에” 강진우 대표는 과거 호텔 조리장 경력이 있으며 현재 신장1동 수제명품 돈까스집 골목식당을 운영 중이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 이유에 대해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과 사랑을 보여준 강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이다경 신장1동 동장은 “신장1동의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골목식당을 운영하시는 강대표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의 나눔문화 참여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지난 1월 26일 설을 앞두고 하남시수어통역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가족협의회는 2002년 설립하여 20년 이상 사회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직원들의 자발적 단체이다. 한가족협의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청각장애뿐만 아니라 고령으로 정보 취약과 소통 장애를 겪는 농인들을 위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 세트 10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상헌 센터장은 ‘농인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으며, 농인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이용미(한가족협의회 사원대표)대표는 사원대표로 ‘취임 후 첫 방문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농인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전달,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농인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랍스타 테니스는 1월 25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랍스타 테니스는 미사3동 수산물 시장 내에 소재한 대규모 실내 테니스장 으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불우 아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명수 대표는“이번 기탁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근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김명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사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백미 500kg, 소고기 250kg, 전기요 5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 주민 5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30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고유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공릉천 하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공릉천 하구는 한강의 마지막 지천으로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흔히 볼 수 있는 거대한 습지 생태계 보고인 동시에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서해 바닷물이 김포와 강화를 지나 공릉천 하구에서 민물과 섞이는 기수역 지역으로 먹이가 풍부해 한반도를 찾는 철새의 약 1/4가 찾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런 공릉천 하구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제방을 포장하고 수로를 확장하는 등 하천정비사업이 개시되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도내 환경단체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도내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릉천 하구에는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 삵이 살고 있으며 또 다른 멸종위기종인 개리(야생 거위)가 먹는 새섬매자기가 자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저어새, 뜸부기, 재두루미, 큰기러기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한반도를 찾는 겨울 철새의 4분의 1이 지나는 곳으로 생태환경적 의미가 매우 높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