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남구에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교통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되었다. 지원 대상은 ▲반납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남구에 주소지를 둔 ▲75세이상(‘25년 기준 1950.12.31.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이며, 인센티브는 최초반납 시 1회 30만원으로 부산시의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10만원 선불교통카드)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2025년 1월 2일부터 신청자 본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운전면허증, 통장사본 지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반납 후 익월 15일한 신청계좌로 교통비 30만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남구청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12월 19일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시연회 등을 진행되어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기존의 노후 운동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주민 요구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조성되었다. 부위별 운동 효과와 난이도를 고려한 헬스기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운동기구와는 차별점을 두어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봉산 숲속헬스장에 이어 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증산공원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운동할 수 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성한 증산공원 둘레길, 맨발걷기길, 다목적 잔디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함께 공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18일 ‘도시디자인탐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도시디자인탐사단은 관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3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부터 구남로, 옛 해운대역사, 해리단길까지 4개 구간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고,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 대표 명소의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공공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탐사단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제안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탐사단 결과물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구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탐사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을 구성하여 홀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용역량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화해 종합적인 재정운용역량을 평가했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광역 1위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용평가와 추진단계별 점검을 통한 보조사업 관리 강화’를 내세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사직고 학생 및 교직원 163명이 참여하여 14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7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900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373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273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정찬규 사직고 교장은“생명을 구하는 헌혈이야말로 학생들이 참여해야 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사직고에서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에 제1회부터 제4회까지 매회 100명 이상 헌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명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 해운대구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와 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회계 교육 강화, 복식부기 회계처리 지원 등을 통해 결산 오류를 예방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결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선제적 재해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관리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도 전국 5위, 부산시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올 12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10월 급경사지 붕괴를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급경사지 붕괴를 시작으로 건물 붕괴, 건물 화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에서 뛰어난 대응력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북구의 재난관리 능력이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그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역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라3동 최우수’,‘사상구 우수’로 구군,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우수 모범사례 발굴·확산과 지역복지 분야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시 구·군 및 205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한 지역복지 분야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0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라3동은 탁월한 복지 행정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보인다. 조병길 구청장은 “한 해동안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친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본다”며“이 수상의 의미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좀 더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도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4년도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평가는 비상대비, 통합방위, 민방위 총 3개 분야 29개 세부지표로 비상대비태세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민방위대 운영 효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및 확보 등을 평가한다. 남구는 2022년도, 2023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역량 강화로 유사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해·재난은 물론 국가비상사태 시에도 주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튼튼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