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개 경로당 중 51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점검을 거쳐 시급성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추가적인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중,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옥상 방수 공사를 경로당 6개소에서 시행한다. 또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난방설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옥상, 외벽 방수 ▲창호 단열 성능 개선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생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복지 정책 변화에 발맞춘 신속한 적응을 돕고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덕양구 사회복지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도 개편된 복지제도 및 지원 기준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사업, 긴급지원사업, 누구나돌봄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 2025년도 변경 사항과 세부 업무 추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사례 공유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소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가 치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숙 사회복지과장은 “변화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응해, 수혜 대상자들이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합리적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이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과학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겐트대학교 한동열 입학처 처장이 참석해 겐트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교육과장, 교육과 장학사 및 행정과 팀장이 참석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환경, 식품,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연구시설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제 간 융합 연구 및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노벨과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 과학고 설립 지원 및 STEAM 교육 연계 ▲이천지역 대학 및 산업체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겐트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청 간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교·도서벽지 대상 구강 및 눈 건강 사업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확대 △만성·희귀질환 학부모 힐링 캠프 운영 △지역 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몸·마음 건강 코칭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인천 3·6·9 걷기 사업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당뇨병 예방 관리 △금연 지원 서비스 △뇌 건강 지키기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제안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간담회가 건강한 인천교육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교육청과 시청이 협력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3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장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자활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경기북부 지역 안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의정부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의원은 이상엽 서장에게 경기북부 지역의 범죄 발생 현황과 대응책에 대해 질문하며, 특히 의정부시의 안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 만남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안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오후 1시,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시청에서 ‘인공지능 시대, 개인・조직・산업・국가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및 미래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공공기관과 기업에 자문을 제공해왔다. 이론 특강을 시작으로 3월 21일, 26일과 4월 9일, 14일, 15일에는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실습은 홍순성 홍스랩 대표를 초청해 생성형 AI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행정 효율을 좌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최적지로서 확실한 우위를 재확인했다.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김포시를 유리한 후보지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수도권 내 400m 트랙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최적지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의 근접성 및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시 남동부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이 논문은 김포시가 교통 중심지인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성, 서울 접근성 등을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공항과 광역교통 거점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지난해 한국호텔업협회와 상생협약을 체결, 숙박시설 지원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 양천구, 고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빙상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김포사우동 일대를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로 공개했으며,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기존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보다 1.5배 더 큰 규모인 4,300석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수용능력을 자랑한다. 김포시는 이번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망 선수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2025년 상반기 U12·U10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2014~2016년생)이다. 테스트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상대원유소년축구장에서 진행되며, 1차(4월 7~8일)와 2차(4월 10~11일) 평가 후 최종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기, 기술 평가, 연습경기 등이다. 참가자는 개인 훈련용품을 준비해야 하며, 기존 소속팀 유니폼 착용은 금지된다. 성남FC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소년 선수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선수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제협력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국내외 정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제협력협의체는 연천군,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소방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우체국, 제5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연천군산림조합,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파주연천축협, 연천군상공회,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역 경제 위기 대응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발족식에서는 김덕현 군수와 이병대 상공회장이 연천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연천군 농산물과 자재 우선 구매,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 참여 등을 주요 활동으로 정하고, 각 기관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병대 상공회장은 “연천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BUY 연천’ 사업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향희 경찰서장과 홍의선 소방서장 등은 관내 제품의 우선 구매를 약속했다. 김덕현 군수는 “경제협력협의체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을 반드시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