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대화동 주민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 공간 마련을 위한 ‘꿈그린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원 및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전체 면적 243.04㎡,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졌다. 먼저, 1층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어린이책 이용 공간으로 과학용 실험 키트와 블록 등 교구 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2층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자료 공간으로 철학, 과학, 문학, 역사 등 주제별 도서가 골고루 비치돼 있으며 소규모 회의나 강좌,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층은 옥상정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꿈그린작은도서관은 BF(Barrier-Free·무장애) 인증을 받아 건물로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들이 불편함과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대덕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는 보육환경 개선해 매진해 ‘2022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과 ‘2023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대덕구는 민선8기 주요 구정 방향의 하나인 ‘저출산․초고령사회, 전생애 맞춤형 복지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시해 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지역 최초 휴일․공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운영 △안심 보육운영비 지원 △대전공단 인근 어린이집 대상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전기·가스 점검지원 등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영유아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국 최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를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거듭 호소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칠곡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군수는 격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조정해 군청 직원 500여 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공직자의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는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국별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가족센터는 21일 오전 10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보고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가대표 태권도팀의 태권무 공연과 함께 2024년도 사업 추진 성과 영상 시청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했다. 또한, 한해 동안 솔선수범하며 활동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매년 센터를 지원해 주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올해는 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총 1,2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초등 저학년 아동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참석자들이 즐기며 친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월 20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동시 또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시정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2월 23일 14시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시정 비전을 밝히고 기획예산실장이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각 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문화, 도시․건설, 평생복지, 수자원․환경, 농업, 경제․산업, 행정․안전, 보건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룰 내년도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밑거름으로 내년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려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2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인력 중개사업의 운영 성과와 사업 효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59개의 농촌형 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중 10개소(공공형 부문 4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선제적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업무효율 향상’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하루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사업에서 안동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총 90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마친 후 고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효율적 인력관리 시스템, 안정적인 근로자 관리, 농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간 14,787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센터를 2024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방행정 우수행정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주민과의 소통, 리더십 및 위기 대응 능력, 지속 가능 정책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권기창 시장은 △지자체 최초 3대 특구 석권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상수도 요금 감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 △호우피해 신속 대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 8기 안동시는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해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 수(水)페스타와 월영야행에 30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달성했다. 11월 안동시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이 시행됐다.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가구당 평균 6,780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송년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운영위원회가 300만 원, 세원정밀과 ㈜대경건설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며 마련됐다. 송년회에는 구미시 도시건설국장과 관계 공무원, 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건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곽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협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미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