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성비를 내건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전세계 AI 시장에 ‘스푸트니크 모먼트’, ‘딥시크 쇼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AI 핵심강국’ 진입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글로벌 기술 패권전쟁의 막이 오른 지금, 대한민국 경제와 첨단산업 중심지 서울이 나서 대한민국 AI 시장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선제적인 행보이자 의지다. '5일,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 개최…대기업‧스타트업‧학계 권위자 총출동'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AI분야 대기업·스타트업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10명)을 초빙해'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배순민 KT AI lab 상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하헌석 CUBIG CTO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원전 17세기~12세기, 오리엔트에서 융성했던 ‘최강 제국’ 히타이트의 유물이 서울에 온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2025 백제문화 특별전 ‘히타이트 : 오리엔트의 최강제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의 첫 전시(2024.10.8.~2025.2.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로 이어지는 순회전시다. 전시 유물들은 지난해 8월, 튀르키예 초룸시에서 16시간의 육로 운송을 거쳐 이스탄불에 도착했으며, 항공편으로 인천을 거쳐 김해, 그리고 마침내 서울에 오게 된다. 총 이동 경로가 약 1만 km에 달하는 여정이었다. 히타이트 제국은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꼽히는 고대 제국이다. 현재의 튀르키예 중부를 중심으로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 북부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 철기 제련 기술을 최초로 발달시켰으며, 수도 하투샤(오늘날 튀르키예 보아즈칼레)는 고대 최고의 도시로 꼽혔다. ‘함무라비 법전’으로 잘 알려진 바빌론의 함무라비 왕조를 멸망시켰고,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 2세’와 대등하게 맞서 세계 최초의 평화조약(기원전 1259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문화회관은 2025년 ‘누구나 예술로 동행’ 프로그램을 서울시 자치구로 직접 찾아가서 총 41회 진행한다.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전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활력을 선사하는 복지 기능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서울시내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연 콘텐츠가 부족한 자치구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성화하는 등 공연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5회의 공연을 배달하며 시민 71,808명과 만났다.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 복지를 실현하는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하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불어 동행' 서비스로, 자치구의 문예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다른 하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누구나 동행' 서비스로, 복지시설과 병의원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 및 작성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할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5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행사 취재 △블로그 포스팅 작성 및 게재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소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역량 강화 전문교육 제공 및 우수 활동자 대상 연말 표창 수여 등을 지원받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화합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포시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128대로 가구당 6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경우에는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2종 LPG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에 지원되던 것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로 완화되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시인증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제품은 에코스퀘어(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하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11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월별 청소년들의 제작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물품 제작을 위한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가 기관에 구비되어 있어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 2월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3종(▲방석커버 ▲손수건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장 직무대행 정은영 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들여 작년말 지역구인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6개소에 설치한 음성안내 신호등 보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 실시한 이날 점검에서 이 의원은 “일산시장 앞과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음성안내 신호등이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다른 신호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예산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부터 고양시 관내 보행자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진입 때 위험을 알리는 경고 멘트와 보행신호시 안전한 통행을 알리는 안내 멘트를 음성으로 알리는 신호등 보조장치를 총 40개소 설치했으나 자체 예산부족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비로 6개소만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일산2동 일산시장 사거리 8대와 일산시장 앞 단일로 2대,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8대와 저동고 단일로 2대, 저동초 삼거리 6대, 행정복지센터 단일로 2대 등 총 28대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안양시와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86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개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서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에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3월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의정부』를 작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개발하여, 2025학년도에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지역화 교재는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15명을 편찬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시, 의정부 문화원,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사진 및 영상을 제공받아 개발이 이루어졌다.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지역화 교재의 내용이 ▲우리가 사는 곳(의정부의 여러 장소, 살기 좋은 의정부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의정부 축제, 우리 지역 사람들의 달라진 생활 모습)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저출산, 고령화, 지능정보화, 의정부시 메타버스)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교통 변화, 의정부 경전철) 등으로 변화됐다. 특히 의정부시 캐릭터인 의돌이와 랑이 스티커 및 말판 게임을 추가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우리 고장 의정부』교재를 개발함에 따라 2월 13일부터‘의정부학의 이해’(강사: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및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농업인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농업혁명도시인 수원시의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인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쌀 ‘정다미’가 더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었다. 1월 16일 ‘생활개선’ 과정을 시작으로 21일 ‘시설채소’, 23일 ‘화훼’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