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에서는 미국 출신 지휘자 가렛 키스트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5번은 차이콥스키의 운명과 고독, 그리고 극복을 그리는 작품으로, 1888년에 차이콥스키가 직접 지휘하며 초연됐다. 차이콥스키의 6개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변화가 많은 열정적인 곡으로, 그의 특유의 감정 표현과 섬세한 관현악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릴 지휘자 가렛 키스트는 함부르크 극장, 파리 오페라 극장,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4개 대륙에 걸친 6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20개 이상의 오페라단을 지휘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영혼을 자극하는 체험”(Basler Zeitung), “세련되고 집중적인 연주”라는 호평을 받는 지휘자인 만큼, 가렛 키스트가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의 ‘운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 전에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층 아름인도서관에서 예비중학생 학부모교육 ‘교복을 입고’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들에게 진학 준비 및 학교 적응에 필요한 학업·생활 정보와 성적관리, 진로 대비와 같은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직 중학교 교사는 직접 교육 참가자들에게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출결 관리, 봉사활동 시간, 자유학년제 등 기본적인 중학교 학사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첫 자녀라 초등학교 입학과는 또 다르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보다 막연한 걱정이 앞섰다. 중학교부터는 성적관리도 중요해진다는데, 내신이나 아이의 진로지도 등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오늘 교육으로 마음이 좀 놓였다. 아이를 위한 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부곡중 교사는 “다문화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수강 태도와 자녀들의 예비 중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이고 예리한 질문들에 깜짝 놀랐다”며 “현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천제일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부천제일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이주민 인권 교육 및 다함께 프로그램‘인권의 미(味),김장의 정(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 인권 보호와 다문화가정의 부부 및 고부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편안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이주민 인권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며 이주민의 권리와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다문화사회에서 상호 존중과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함께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부부 및 고부 5가족이 참여해 지역 선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서로 도와 김장 양념을 버무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센터는 이웃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따뜻한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주민의 인권에 대해 배우고, 남편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을 만들며 이야기도 많이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동두천 농협 함께 나눔 봉사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보온에 취약한 주택의 천장과 일부 벽면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간단한 작업도 직접 하기 어려운 가구가 많다”라면서“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지붕국악예술단(단장 신순옥)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는 보산동 사회단체협의회, 한지붕국악예술단 단원 및 KSC 제15중대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보산동 저소득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순옥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12일, 대라수건설(주)에서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난 9월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오둥이 부모)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동식 대라수건설(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둥이 가정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동식 대표는 동두천시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기부금 전달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오둥이가 잘 자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둥이 아빠·엄마인 김준영, 사공혜란부부는 “오둥이가 잘 크고 있고, 빠르면 12월 초부터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한 명씩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식을 전하고 관심과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해 주신 대라수건설 관계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둥이가 동두천시의 품에서 잘 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동두천시의 임신·출산 정책의 발전을 이끌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정책들이 제공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걷고 싶은 길'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쓰레기 줍기를 함께 진행했다. '걷고 싶은 길'은 걷기 적합한 인도를 활용해 코스로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안내판, 조형물,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용이동 둘레길이다. 용이동 주민자치회 윤석근 회장은 “청명한 가을날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마을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니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봄에는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를 초청해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과 감사의 시간’ 행사는 착한 이웃으로 지정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나눔업소에 감사장 수여 및 감사선물 전달, 감사 인사 등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후원자들과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충안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 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신 나눔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든든한 동행자, 착한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해 2024년 현재 18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52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나눔반찬봉사단에서 은실신협의 후원으로 김장을 진행했으며, 통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은실신협 이사장, 통복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통복시장 상인회는 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2020년 6월 구성된 사랑나눔 반찬봉사단을 통해 매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크지는 않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홀몸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40여 명의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12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인 ‘장(醬)하다 원평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 청국장을 직접 담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원해 슬로우 푸드에 관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수령 대상자 10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고추장 및 청국장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께서는 “최근 물가도 많이 오르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생활이 더욱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안부도 살펴주고 몸에 좋은 전통 장도 전달해 줘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직접 실천하시고,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