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6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임태희 교육감 및 연천교육장(안선근) 등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관련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신청 준비 현황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정담해 시간을 가진 후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관계자 통일평생교육원장(김유미)과 연천군 특성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신청 준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제로 각종 특례 적용이 가능하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며 지정지역 대상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이나 수도권내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은 선정이 가능하므로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써 대상에 포함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연천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작성시 연천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환경을 잘 살리 수 있도록 강조하면서 연천고와 전곡고 교육과정 자율화·특성화 차원에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교육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효숙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책과장 및 사무관이 참석해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기획관 정책과장은 “2023년 경기교육은 미래교육을 위한 설계와 기반을 다진 한해”라면서, “2024년은 에듀테크 하이러닝과 경기미래 교육과정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과 지역교육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도약하고자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주요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힘을 실어주는 추진동력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학계, 직능단체, 종교계 등 민간 중심으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 역사성을 상징하고 가치를 대표하며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대표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할 민간 중심의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민간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원희 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빛나게 만들 씨앗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견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올해 녹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예산 1억5천8백만 원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중 연면적 130m²이하 주택이며, 수도관 부식 및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1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그 외는 주택 면적별로 3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4억8천4백만 원을 투입해 총 1,140세대(옥내급수관 63세대, 공용배관 1,077세대)를 지원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68,995천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37,990천원(국비 68,995천원, 시비 68,995천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계속지원 지자체는 구리시 포함 전국 48개 도시가, 신규지원 지자체는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작년에 이어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청사의 성공적인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후 설비 교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40개의 구·동 청사의 노후 전기·통신설비 교체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를 예방했으며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청식 당일 민원 업무로 소사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청사가 깔끔해져서 좋다”며 “앞으로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속적인 공공사업들도 시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행정 인프라의 현대화는 높은 효율성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올해 행정체제 개편은 향후 부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이
경기뉴스원 | 이천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검토하고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실태 등을 조사한다. NH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
경기뉴스원 | 지난 16일, 이천설봉하늘농원에서 쌀 10kg 30포, 이천계기사에서 성인용 위생용품 250박스(1박스당 60개입), 이천시영남향우회에서 성금 100만원,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행복한동행』에 전달했다. 이천설봉하늘농원은 2023년 중리동에 고구마 30박스(박스당 5kg), 무204kg을 기탁한데 이어 행복한동행에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깨끗한 이천 만들기 ‘클린이천’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는 김평재 대표는 “한사람의 후원으로도 이천에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천계기사는 1988년에 설립된 질량계량기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기탁을 했으며 매년 겨울철에 연탄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을 책임졌다.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 외 필요한 물품을 무엇일지 고민하다 성인용 위생용품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영남향우회는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영남지역인들의 향우회로 고향은 다르지만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행복한동행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천시지역화합발전협의회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경기뉴스원 | 이천시는 16일 원활한 가축방역 업무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수의사 14명에 2024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위촉된 공수의는 고현민 외 13인으로, 담당 배치된 읍면의 축산농가를 수시로 예찰하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 검진 및 채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의의 주요 업무는 가축 질병의 예찰 및 동물 진료,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구제역 상하반기 일제 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긴급 동원 등의 방역 활동이다. 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확인, 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방역대 내 농가 시료채취 등의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이 유입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이천시 대월면은 1월 1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월면 안전협의체(회장 최윤혁)에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 물품은 28개 경로당에 총 56개 소화기(3.3kg)와 제설함 20개, 그리고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퀴달린 넉가래 29대를 지원했다. 대월면 안전협의체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연초에는 내 상가앞, 내집앞 눈치우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윤혁 안전협의체 회장은 “ 향후 안전협의체가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사전예찰과 대응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용 면장은 “안전협의체가 지역공동체 관련 단체의 협의체인 만큼 단합하여 대월면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