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분야와 예술인 복지 분야에서 인천 예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지원자 책임 신청제', '지원사업 현장창구', 그리고 '예술인 복지 서비스 거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2024 예술창작생애지원(신진/원로)’ 공모부터 '지원자 책임 신청제'를 도입하여 신청자의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인천 예술인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한다. 이전에는 지원사업 신청자격을 증빙하는 인천연고(등,초본), 활동실적 자료 등을 지원신청 시 제출했지만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예술인이 신청자격 증빙자료를 신청 시점에 제출하지 않고 선정공고 이후 제출한다. 지원사업 선정자에 한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제출서류를 준비하는 수고를 크게 덜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원로예술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원사업 현장창구'는 계속 운영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온라인에서 신청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보편화 됐지만 원로예술인에게 온라인 신청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지원사업 공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폭염 속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킨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기후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15개 소속 시설 종사자 200여 명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뉴얼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대체인력,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서비스 제공 현장으로 가야 하는 종사자를 ‘이동노동자’로 정의하고 상황별 현장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기후성 위기는 폭염과 대설·한파, 태풍·호우, 황사·미세먼지 등이다. 기후별 위기 단계와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뒀다. 여기에 살모넬라균, 장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등 계절별 감염병 증세와 특징을 설명하고 예방 수칙을 담았다. 특히 이동이 필수 사항이기에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고 예방 수칙도 더했다. 또 위기 대응 절차를 넣어 현장에서 바로 대처 가능하도록 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나 112, 119로 신고한다. 이어 소속 시설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시설장은 이를 인천사서원 담당 부서장에게 전달한다. 담당 부서장은 사고유형에 따른 대응계획을 결정하고 사고를 입은 종사자 지원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계획에 따라 대체인력 파견,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보통예금계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예금계좌 등록 및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을 개정,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보통예금계좌는 주로 ▲신용카드결제 ▲세입·세출외현금 ▲수입금중간수납을 위해 개설된 계좌들로, 그동안 실물 통장으로 관리되어 왔다. 이로 인해 관리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인천시 본청 및 산하기관이 개설 운영 중인 442개의 보통예금계좌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호조+)에 일제 등록했다. 또한, 시금고에서 전송된 계좌 내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등록된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여 관리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보유한 계좌 수를 3개 이내로 정비하여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으쓱(ESG)해 하반기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재단 특화 행사로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일일식당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강사, 수강생,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일일식당 △자원 순환의 가치를 더한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복나눔장터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SG 실천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ESG 캠페인존에서는 인천환경공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상 관측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건설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이 매년 폭염 기간에 실시해 왔던 옥외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의 일환이라며, 특히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더욱 극심해 열사병과 일사병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근로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인천시가 발주한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민간 건설현장까지 폭넓게 진행되며, 폭염 대비 3대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공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긴급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하여 추가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여름철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7월 17일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이후, 한 달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동 기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원적산 터널(서구 석남동 부터 부평구 산곡동)은 10만 7,284대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으며, 만월산 터널(남동구 간석동 부터 부평구 부평동)은 14만 1,136대로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한 달 동안, 두 터널을 이용한 차량 약 25만 대가 1억 9천만 원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연간 약 300만 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출퇴근 시간대에는 모든 차량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며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이용 차량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주택·상가지역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개방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무료개방주차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은 시군과 협력해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유지하고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이상을 무료로 개방하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관리용도로 1곳 당 최대 1억 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고양시 가람초등학교, 평택 안중교회 등 무료개방주차장 27개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시군은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개방시간, 지원내용, 차량이동 조치 등 관리방법) 협의 및 시설물 설치·보수·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사항은 ▲조명시설, 진·출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 설치 ▲주차장 바닥 포장, 도색 ▲안내판, 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보수 ▲미등록 차량 및 이용 시간 미준수 차량 이동 조치(차량 견인) 등이다.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소년 중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담알약도 예방 캠프’를 열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담배, 알코올, 약물(마약류), 도박 등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연극 ‘담알약’을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그미약국(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의약품에 관한 정보 제공) ▲기억에 쏙쏙!(청소년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 ▲으쌰으쌰 협동 베이스(미션 활동 수행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상상이상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중독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중독예방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9월 27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10년 이상 노후간판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된 광고물(최근 3년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 광고물의 부식정도, 구조상 결함여부, 태풍 시 탈락 위험 여부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사항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치된지 오래되어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높은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또, 2학기 개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포함한 학교 주변 주요 도로 및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점검결과 위험한 상태의 광고물은 보수․보강․정비를 통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노후, 불량 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풍수해 대비 31개 시군의 1만 6천69개 고정광고물, 15만 8천588개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했다. 그 결과 현장 즉시 조치 11만 3천218건, 보수․보강 조치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교육돌봄을 주제로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하고 도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경험, 생활 속 실천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팩트 유니콘리그 ▲임팩트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공공구매 상담회 등 대·중소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 사회적경제인이 모여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센터협의회 콘퍼런스 ▲ICC포럼 ▲전국협동조합 활성화포럼 등도 진행된다.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사회혁신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청년 데모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