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해 불편을 겪었다. 구는 주민들이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로도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단말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주민숙의예산 사업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예산 편성 후 전용 계좌 개설 등 준비 단계를 거쳐 각 동주민센터 11개소(독산1동 분소 포함)에 3인치 카드단말기 11대를 설치했다. 특수규격봉투는 깨진 유리, 고양이 배변 모래, 인테리어 자재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쓰레기를 배출할 때 활용할 수 있다. 10L는 1,020원, 20L는 2,04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인당 5장까지 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은 현금과 카드 중 편리한 방법으로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하고, 잔돈 교환 등의 절차가 줄어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좋은도시 금천이 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1일 오후, 레드로드 R7 새빛문화숲 일대에서 열린 ‘벗꽃 동행(벗과 함께 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벗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은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 마포구의 대표적인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벚꽃 모양 종이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트리, 페이스 페인팅, 플리마켓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인증사진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굿즈 또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권을 주는 특별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사전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린 마포 벚꽃축제를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로 채웠다”라며, “따뜻한 봄날, 마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향기로운 추억을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실천 확산을 목표로 각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정재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제도적 노력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문제 해결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과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2025년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은 민선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광진’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광진미래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을 합쳐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광진구는 총 6억 1,077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연계 협력 강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지역 연계 학생 성장 지원체계 구축·운영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에서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 디지털 윤리, 폭력 예방,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법과 시간 관리법 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지역사회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마을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문·예·체 마을강사 활동 및 학교 동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도봉구청 직원 모금액을 포함한 성금 3,782만 원을 경북 의성 등에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직원 모금을 실시했고 총 2,683만 원을 모금했다. 구 직원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봉구청 직원, 도봉문화재단 직원 모금액 1,911만 원은 경북 의성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모금액 772만 원은 경북 지역 전체로 전달됐다. 이 밖에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도봉구파크골프협회와 도봉구배드민턴협회, 도봉구영남향우회에서는 각각 879만 원, 120만 원, 1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안동, 경북 영덕, 경남 산청으로 전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디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일간의 공식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2018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상호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성동구의 선도적인 복지 및 교육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 공식 일정인 대표단 회의에서는 먼저 양 도시의 상호 발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다양한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이어서, 그간 성동구와 꾸준히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성동구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린 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구청장에게 30만 구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으며,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바이양걸구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집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양 도시 우정의 증표로서 기념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양걸구에서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성동구의 선도적인 스마트 정책 및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실제로 현지에 성동형 스마트통합운영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를 벤치마킹하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하는 성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청소년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대표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해 청소년의 권리와 의무,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와 국가의 의무에 대해 선언했다. 아울러, 청소년위원회 임원인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2025년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 정기회의 및 평가회 ▲ 청소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가 지난해 관내에 준공된 공공건축물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및 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 공공건축물 2개소를 선정하고 시공자와 설계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의 가치와 만족도를 평가한 이번 투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662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이 최우수상을,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마련되어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은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외에도 장난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도 함께 조성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투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선정된 건축물은 지역사회 공공 이용성이 높고 내부 공간 설계가 우수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확인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4월 10일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야가 좁고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특성상 등하굣길에 어른들의 안전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 3월부터 기존에 있던 교통안전지도사(워킹스쿨버스)와 더불어 용산통학안전지킴이를 추가로 배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에 참여 중인 교통안전지도사 11명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 18명 총 29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통안전 기본수칙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안전 지킴이로 활약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교통안전지도사분들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9일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공원여가과장 등 관계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찾았다. 현장에서 이들은 사찰 내 화재 예방 시스템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 운용 상황을 점검했다. 또 원통사 일대의 산불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작동 상태와 산불 진화 장비 배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과 등산객분들께서는 입산 시 꼭 화기류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현재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진화대는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찰‧단속을 하고 있다. 산불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