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9일 과학적인 동물방역 대책 추진으로 사회재난성 가축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는 물론 육류, 계란 등 축산물 수급 안정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가축전염병 발생농장의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미흡 사례와 질병 발생 사이의 인과적 추론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농장별 차단방역 수준 제고에 주안점을 둔 대처방안을 반영한 동절기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2017년 이후 농장에서 농장으로 가축전염병의 수평전파가 급감한 요인으로 거점 세척․소독시설이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신규 2개소를 신축하기 위하여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경기, 강원, 경북 지역 양돈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우리 도의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이지만 강화된 농장방역 시설 설치와 위험 시기별 맞춤형 방역 정책으로 농장에서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등에서 인체감염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과 제2기 청년농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마이스터 8과정과 청년농CEO 2과정으로 진행됐다. 원예, 과수, 축산 정보통신기술(ICT)의 스마트농업 교과 과정을 개설해 실습 강의까지 이뤄졌다. 총 197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농업현장강사, 자문위원 등 충북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특히 3명의 농업마이스터(사과, 복숭아, 친환경채소) 지정자를 배출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은 청년농CEO과정은 농업마이스터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품목기술 교육이다. 품목별 기술, 선도농 멘토링, 학습 조직 활동 등의 과정 편성했다. 과정이 끝난 후 청년농CEO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한 공로가 기여되는 교육생 63명 수상하는 명예를 가졌다. 특히, 사과 과정 임성주 교육생은 출결 및 성적우수, 대학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낙후된 내덕동 밤고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19일 개소했다. 이날 오전 덕벌나눔허브센터에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성영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주민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덕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 위치한 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천663.69㎡, 지하1 부터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 및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낙후된 도시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인근 밤고개 유흥업소 보상비 6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19일 법제처 주관 ‘2024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법제처에서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자치입법의 모범이 되는 우수조례를 선정 및 포상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를 우수조례로 법제처에 신청했으며 내부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광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는 충청북도의 지식재산인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판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 상표와 관련한 전국 첫 조례다. 조례를 대표 발의 한 임병운 의원(청주7)이 도의회를 대표해 수상했다. 임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용 및 관리 근거 마련이 필요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못난이 농산물 상품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충북도를 방문하여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긴밀한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탄핵 여파 등 현실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제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충북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시민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북도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과 관계 공무원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려하는 등 제천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9일 김영환 지사가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금년에는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산림 복원 우수 기술대전 ‘특별상’,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전국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보호와 산림복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립 등산학교 유치와 동서트레일 조성 등 산림교육과 산림관광 활성화을 통하여 산림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산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밀원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은 안전경영 관리체계 10개 항목과 안전 의식도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진 총 4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운영 ▲전담팀 구축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고객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은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철학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18일 관아골 문화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청년몰 입점 상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와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생 소감 발표, 축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몰 입점 상인들과 상인회 등 20여 명이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2017년 충주시 청년몰 개소와 동시에 입점하여, 최초 사용 허가 기간 3년에 1회 갱신 기간 5년을 더해 총 8년간 점포를 운영해 온 청년 상인 7명이 졸업을 맞았다. 이들이 운영해 온 업종은 소셜 마케팅과 영상 제작, 네일숍, 테라피 공방 등으로 다양하며, 저렴한 사용료 혜택을 지원하는 청년몰을 통해 초기 창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몰은 총 2개 동에 22개 점포로, 공방과 소품샵, 무인 플라워마켓, 제과점과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이 공실 없이 전부 입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졸업으로 인해 공실이 되는 점포 9개소에 대해 신규 모집 신청을 마쳤고,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는 청년들의 열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로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