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4년 사업경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후,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포함한 9개 분야 총 32명의 자원봉사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명순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날씨와 장소, 시간에 관계없이 여러분들이 자원봉사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2025년에도 1년 365일 자원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안녕한 동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경과 발표 및 주민감리단 위촉, 착공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모라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은 ▲모래내 다온플랫폼(마을카페 및 돌봄공간) ▲문화공작소(마을제품 제작·판매, 문화·예술공간) ▲활력UP센터(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총 3개소이며 1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래내 다온플랫폼은 2024년 3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안락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며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일신기독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올해 4월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선경 일신기독병원 행정부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동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겨울철 폭설 대응 대책 회의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는 재난 협업 부서장 및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폭설 대비 협업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소관별 임무·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 및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율방재단, 민간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등 총 3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은 홍보 캠페인과 병행하여 △겨울철 폭설 시 취약구조물(초량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점검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및 재난안전집중신고제 홍보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미리 점검하고, 예방·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회의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점검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와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4일 이바구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2024 청정넷”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3기 성과 및 활용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분과별 발표, 네트워킹 기법, 경제 관련 전문 강사 강연,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공유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동구 대표 청년 참여 기구로 올해 3기 4개 분과, 28명 청년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주간 행사, 분과별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위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국정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전체 간부 공무원과 민생·경제·재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탄핵 정국으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으로 행정지원반, 경제지원반, 민생지원반, 구민안전반 등 분야별 4팀을 편성하여 ▲서민생활 및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빈틈없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회의에서 “현 상황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는 자세로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2025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e)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