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당 윤석열정권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김병주, 추미애, 윤호중, 김태년, 권칠승, 박선원, 김용만, 모경종, 이기헌, 부승찬, 정준호, 김현정, 김병욱, 김홍국, 김태성, 김인제, 호사카유지의 이름으로 회견문을 발표하며, 어제(29일) 성남시청을 찾아 독도 영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청 로비뿐 아니라 성남시 산하 수정구청·중원구청·분당구청, 48개 동 주민센터 등 청사 50여 군데도 중단됐다며, 50여곳에 설치한 영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독도 모습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주던 '독도 실시간 영상관' 가동이 2022년 12월 말 중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들어 지하철역과 전쟁기념관에서 독도 조형물이 사라지고 독도 영상까지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로, 이를 지키고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성남시청의 독도 영상 송출 중단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역사인식 부재의 결과물입니다. 이는 독도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안산 마이어스에서 ‘2024년 안산 디지털 교육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산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학교’ 등 7개의 안산 지역 디지털 기반 교육 사업 운영교 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연구 네트워크 운영자 등 관내 교원 9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 디지털 교육 중간 성과 공유회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 지역 특색의 디지털 교육 방향 탐색 및 활성화 방안 협의를 진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공유회는 △ 안산 디지털 교육 사업교의 운영 사례 공유, △ 에듀 -안산 지역 연구네트워크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 방향 탐색, △ 하반기 안산 디지털 교육 운영 방향 협의로 구성되었으며, 협의는 사업별 소통협의체 간 분임 토의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지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은 지역 과제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교원 간 디지털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안산 지역 특색을 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8일과 29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밖 통학로 교통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광주경찰서, 광주시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2024년 9월 개교를 앞둔 고산별빛초등학교(광주시 고산동) 통학로 점검을 시작으로 교통환경 개선 집중 지원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합동 점검반은 학생 통학로 안전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학교 주변 통학로 보차도 분리 여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보행자에게 잠재적인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 5)은 29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도민추진단과 시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토론회’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가 수립한 ‘경기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경기도 시군의 기본계획 수립시 각 시군의 관리권한 배출량에 대한 시민체감형 계획이 수립되도록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재성 의원은 경기연구원 한진이 연구위원이 발표한 ‘경기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고양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토론회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목표 ‘[2030]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감축전략(6대 부문 159개 과제), 이행기반(8대 부문 51개 과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8월 27일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인해 해군 소속 천안함이 침몰하여 해군 장병 4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양우식 의원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을 예우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58명의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지금까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이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에서부터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해군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 및 유족에 대해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상담, 교육비와 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영상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당국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장윤정 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김태훈 교육장 및 딥페이크 관련 담당자들과 만나, 안산 관내 학교 딥페이크 피해 학생 규모 파악과 피해 학생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안산 관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 학생이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훈 교육장은 “현재 해당 학교에서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상담 지원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특히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현재 안산 관내 경찰서에서 딥페이크 영상 유포와 관련된 학생 3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라며, “문제는 해당 학생들이 이러한 행위가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 태도에 공분을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의 인식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읽기곤란(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의 한 유형이다. 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와 ‘2024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에 따라 교원의 학생 지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9일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원 270여 명이 참여해 강의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난독 현상과 난독증의 이해 ▲난독 학생 지도 및 상담 방법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도를 위한 전반적인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난독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월 8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344명 중 8,301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008명이 합격해 합격률 84.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합격률 89.99%)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583명 중 569명 합격(합격률 97.60%) ▲중졸은 응시자 1,558명 중 1,367명 합격(합격률 87.74%) ▲고졸은 응시자 6,160명 중 5,072명이 합격(합격률 82.34%)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7명 ▲중졸 17명 ▲고졸 11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39년생 ▲중졸 1943년생 ▲고졸 1942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2년생 ▲중졸 2012년생 ▲고졸 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와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 전담사, 사서, 시설미화원, 시설당 직원, 특수교육지도사 등 총 515명이다. 유공 표창 수여자 중에는 ▲21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 수업을 지원해 통합 교육 발전을 이끈 특수교육지도사 ▲23년간 급식 위생과 안전보건 관리에 솔선수범해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운영한 조리사 ▲19년간 학교 도서관 장서를 확충하고 독서교육과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한 사서 등이 있으며, 모두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 덕분에 교육 현장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교육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9일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2일차를 맞아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을 도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철현(안양2)‧김재훈(안양4)‧서성란(의왕2) 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범계중(안양)-안양과천교육지원청-경기외고(의왕)-군포의왕교육지원청-광명교육지원청-광명1구역을 차례로 찾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범계중학교는 협소화고 노후화된 체육관과 급식실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증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현재 경기도 유일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학교다. IB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이다. 기존 주입식 교육과 달리 논술·서술형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