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5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2016년부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매년 채용해 유아들의 창의성을 돕는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놀며, 배울 수 있도록 놀이 활동의 설계와 안전한 진행을 담당한다. 유아숲체험원으로 채용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5곳에서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세 이상,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공원과(소리천로 111)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시연 평가를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 채용을 통해 유아숲체험원의 안전한 운영과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제2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파주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해 청년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된 제1기 사업에서는 총 7개 팀이 선정되어 환경 개선, 청소년문제 해결,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파주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올해 2기 사업에서는 8개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팀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34세의 청년이 3명 이상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로,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사회 연계, 창업 등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의 서면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올해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된 20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2023년 12월 파주시의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한 243명의 지원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시는 11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4)에서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담당자로부터 청년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 교육을 받으며,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청년에게 알려주는 인생 비밀’ 강의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각자의 고민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
경기뉴스원 | 지난 9일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날 금촌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천 국장은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 장비와 자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제설 작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 국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제설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적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폭설 예보 시 사전에 제설제를 충분히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를 적극 활용해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설작업 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달라”며 제설작업 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3월 15일까지를 ’23년~24년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노선, 955km 구간 내 결빙과 강설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경기도의회에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무한돌봄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개최하고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 박양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설치․ 운영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에서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민․관 협력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조정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정담회에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 팀 개념이 모호하고, 네트워크 팀이 사회복지시설에 해당하는지 명확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전문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10일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장애인차량 지원 기증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차량을 지원하여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과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접수 총 302개 시설 중, 최종 50개 시설을 확정하고 7월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총 약 11억 원으로 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이다. 22년에는 40대 지원모집에 총 117개 기관이 신청해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장애인 기회 소득 및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하고,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복지시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영상 콘텐츠 4편을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을 성찰하고, AI시대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는 초등용 ▲우리 모두의 운동장(이야기편) ▲우리 모두의 운동장(해설편), 중등용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 ▲AI챗봇과 젠더편향성 총 4편으로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배포된다. ‘우리 모두의 운동장’은 모두가 사용하는 운동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아닌 개인의 가치와 존엄성 존중을,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은 생활 속 성차별 사례와 양성평등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또 ‘AI챗봇과 젠더편향성’에서는 AI 활용 채용 시스템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인간과 AI 공존을 위해 양성평등한 윤리적 가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성별 갈등과 혐오 현상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상
경기뉴스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9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초등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갑진년 첫 이동시장실 행사로 마련된 이날 현장에는 지구별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시 담당 공무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통학로 곳곳에 과속 카메라·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보도블록 및 펜스 파손 구간 조치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에 힘써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체육관 및 운동장 이용 편의,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비, 학교별 환경 실태조사, 학교 급식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되어 현장에서 학교별 현안 해결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숙경 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장은 “올해 첫 이동시장실을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미래 꿈나무들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파주시는 ▲교육복지 ▲교육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택시 승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택시 32대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의 택시 보유 대수는 794대에서 826대로 늘어나게 된다. 파주시 택시 대당 인구수는 현재 626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기준인 309명에 비해 부담률이 두 배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택시 부족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인구 증가 시군이 택시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택시 총량 재산정을 추진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2023년 12월, 파주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총량 재산정을 통해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됐다. 파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택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경기뉴스원 |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47%에서 48%로 완화된다. 선정 기준에서 의료급여(40%)와 교육 급여(50%)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2024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4인 가구 기준 급여액은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늘어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업용 자동차 기준은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됐다. 또 자동차 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하던 방식에서 소득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다인(6인 이상)·다자녀(3인 이상) 가구의 자동차 재산 소득환산율은 1600cc 이상, 월 100%에서 2500cc미만, 월 4.17%로 낮아지는 등 자동차에 대한 기준을 완화했다. 청소년 한 부모(2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공제금액은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0만 원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4년 기초 생계급여 지원 수준·대상자 증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