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3시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의장,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국정원 울산지역본부의 북한 대남 위협 전망 ▲울산시의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계획 ▲울산경찰청의 통합방위 사태 시 경찰 주요 조치사항 등 통합방위 주제에 대한 기관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화랑훈련 토론회(세미나)에서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 실시에 앞서, 훈련통제 및 평가계획과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 등 기관별 준비사항을 토론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국가중요시설이 많아 북한의 위협과 재해·재난 등이 상존하고 있어 한시라도 안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기관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와 롯데호텔(울산)은 27일 롯데호텔 1층 로비에서 2024년 신년을 맞아 ‘우리들의 꿈, 행복도서 나눔행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롯데호텔(울산) 김성대 총지배인, 울산국제볼런티어(UIVC) 박웅옥 이사장,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측에서 임직원들과 투숙객들이 기증한 도서 500여권을 모아서 남구 및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템을 생각해 보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롯데호텔 관계자들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독서는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며, “남구에서도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비대면‧상시 안전 확인 강화를 위한 ‘AI 안부든든 서비스’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으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특이패턴이 감지될 경우 1차로 AI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과 2차 관제센터 안부확인 및 비상 시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 대응과 조치사항 등을 구‧동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한국전력‧SKT‧(재)행복커넥트와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대상자 모집, 기관‧주민 협조체계 조성, 서비스 평가와 AMI(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설치, 전력‧통신‧앱‧AI콜 데이터 수집, 관제‧출동 서비스 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140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 활용 365일 24시간 돌봄 공백 없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중구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 및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과 구비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 사업’에는 국비 2,500만 원과 구비 2,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중구는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안전협의체에 재난 예찰·복구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민간 안전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도, 행․재정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등 한 해 동안의 사회보장서비스 성과 결과를 심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긴급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2022년 및 2023년 2년 연속 ‘우수지자체’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골저수지 일원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안전한 도시구축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정골지구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골저수지 주변은 지난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집중호우 시 저수지가 범람해 하류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정비 필요성이 요구됐지만 정골저수지가 사유지인 관계로 정비가 불가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2022년 12월 15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저수지를 매입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애초 정골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비 80억 원의 규모로 사업추진을 계획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정골, 정골1, 정골2 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7일 롯데백화점 삼산점 일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주관으로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삼산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은영 센터장은 “거리캠페인을 통해 개학 직전에 청소년들과 소통함으로써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방해되는 요인 파악 및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교육부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 과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지자체 교육협력 방안‘ 등 2건에 대한 보고와 이와 관련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황 및 계획과 관련해 의대 증원 발표 후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 경과, 의대 증원 발표 후 의료계 동향, 집단행동 대응방안,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 대책 등이다. 종합토론에서 김두겸 시장은 “울산도 울산대학교병원의 전공의 상당수가 집단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했으나, 전문의 등 대체인력 투입과 비상진료 협력체계 유지로 큰 문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와 청렴기반 고도화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과제 72개를 추진한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 추진단 운영과 함께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으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해 우수사례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오는 4월에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해 청렴한 울산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교육행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공공성 확보와 함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특정감사를 강화하고, 부패와 비위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관리와 감독, 계약 공무원 역량 강화, 공감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운영, 합리적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 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강화, 학교 회계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 등으로 외부와 내부 청렴도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청렴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장 설립 초기 상담부터 공장 승인까지 중소기업 신규투자자에 대한 기업 유치 및 공장 설립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존 울주군은 공장 설립에 관련된 기업 지원, 세금 감면 등 행정지원을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어 허가 후에 지원을 신청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울주군은 지역 내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초기 상담시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업지원 제도, 세금감면 혜택 등 공장설립 관련 일괄 서비스 지원 안내를 제공한다. 공장 설립 지원은 △1단계 공장설립 상담 △2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신청 △3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완료 등 단계별로 이뤄진다. 먼저 1단계 공장설립 상담시에는 관내 산업단지 분양 및 입주 정보, 기업 신규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신청 안내, 청년·중장년(예비)창업자 대상 공장설립 교육을 지원한다. 2단계 공장 신설(창업) 승인 신청에서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