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테마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함안, 고성, 하동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경남도는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일본을 대상으로 가야고분군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도쿄의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협업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사전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사의 가야고분군 상품개발을 지원해 왔다. 그 결실로 3월 7일 1차 일본 관광객이 입국했고, 3월 16일 2차 관광객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함안 말이산고분군, 하동 화개장터,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경남의 다양한 미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관광마케팅을 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사한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줄 축제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樂)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 봄날의 잔잔한 꽃빛감동꽃빛드리 축제(3.29 ~ 3.31 / 3일간) 지난 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꽃빛 감동을 전한다. 올해에는 축제장을 6개 구역으로 확대 구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편백숲 일원까지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먹거리, 판매, 로컬농산물 등의 판매부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생산하는 원예농가들이 참여해 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명 연예인 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를 지향하고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자 시민 DJ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행 떠나고 싶은 댕댕이, 냥이 집사라면 주목!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에 이어 전남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앞으로 최대 4년간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북돋울 신규 브랜드 이미지(BI) ‘여행다녀올개’와 함께 즐거운 동반여행 계획해 보시죠!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4곳을 소개합니다. [여행 다녀올개 / 순천시]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 지난해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과 마라톤, 이색 밥상 즐기기 등 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세요! [여행 다녀올개 / 포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질병관리청은 ’24년 2월 29일부터 김해공항(B입국장)에서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제1차 검역관리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효과성을 평가한 후 ’24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확인 및 증상 여부를 심사받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인심사대를 통과하며 입국자 스스로 여권 또는 Q-CODE 스캔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검역조사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시범사업 첫 시행일인 2월 29일에는 대만발 CI188편 승객 179명 중 109명인 60.9%가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했고, 입국자 평균 검역완료 시간은 약 14분이 소요됐다. 이는 기존 검역심사대에서 검역에 소요됐던 시간(약 20분)보다 1.4배 빠른 것으로 자동검역심사대가 확대되면 많은 수의 여행객이 일시에 입국할 때 더욱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한 입국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 최대 한인타운이자 한류의 성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오쿠보 대형 전광판에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종합 홍보영상과 14개 시군의 매력을 담은 ‘전북 특별한 관광지’ 영상 2편을 송출한다. 영상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신주쿠와 신오쿠보 사이의 ‘오쿠보도오리’와 ‘쇼쿠안도오리’ 한류 중심가 대형 전광판 2개소에서 시간당 2회, 1일 총 48회에 거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14일, 도가 도쿄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와 현지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 ‘전북 국제관광페스타’의 후속 성과로서 동경사무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간 협력의 결과이다. 전광판 홍보장소를 제공한 신주쿠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은 “전북과는 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전북동경사무소 김희갑 소장과 자주 연락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작년 12월 도쿄에서 열린 전북국제관광페스타 참석을 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에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 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누구나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면 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외국인·재외동포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모집기간 외 상시 신청도 가능해 참여 기회가 확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봄꽃이 만발하는 4∼5월에 진행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주도의 자유여행 기획이 가능하여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올해 봄꽃 여행은 거창에서 꼭 한번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고흥군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거금대교가 있다. 멀리서 봐도 눈부신 거금대교는 1층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2층은 차도로 구분된 복층으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2.3km에 이르는 긴 교량이다. 오는 3월 말 비비드한 트릭아트로 새단장하는 거금대교는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찾는 녹동항에서 소록도, 거금대교를 지나갈 수 있는 거금도는 해안선 길이 54km로 소록도보다 14배 가까이 큰 섬이다. 고흥반도의 늠름한 기상을 품은 매력적인 섬으로 다도해의 풍경을 오롯이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예술의 섬 연홍도에 닿는다. 연분홍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어촌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 포토존, 미술관, 푸른 하늘까지 노곤했던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양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김일기념체육관에서는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에게 영웅과도 같았던 프로레슬러 김일 선생의 일대기와 유품을 만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3월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마케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숙박을 겸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조건 충족 시에도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음식점 3개소, 유료 관광지 3개소를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게도 사천공항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참가자가 진주시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개인 SNS 홍보 활동 과제를 수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주 여행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주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 19세 이상 진주여행 희망자로, 공개 SNS 계정을 통해 홍보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시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및 공고문 또는 진주시 관광진흥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0팀(팀당 1~2명)을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5박 이상 29박 이하의 진주 여행을 해야 한다. 여행 후 SNS 홍보과제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