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순옥 의원(국민의힘, 화곡1동·화곡2동·화곡8동)은 지난 26일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통장 제도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부합하는 역할 재정립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옥 의원을 비롯해 관내 통장들과 강서구청 자치행정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통장들은 최근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와 세대 변화 등으로 ‘통(統)’ 개념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발생하는 주민과의 소통 단절 문제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한 통장은 “전화나 방문 시 주민들이 통장의 역할을 정확히 알지 못해 경계하거나 불신하는 경우가 있다”며 “통장이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협력자라는 점을 주민들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통장의 방문을 행정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입신고 시 통장의 역할 및 방문 가능성에 대한 사전 안내 ▲통장 역할을 명시한 안내문 도입 ▲동 주민센터 게시판 및 홍보 매체를 통한 통장 업무 활동 홍보 강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대면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순옥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통장님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장의 공적 역할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통장의 역할과 책임을 현대적 행정 환경에 맞게 재정립하고, 보다 효율적인 활동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