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이재민지원 TF팀을 신설하고,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에 대한 집중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폭염예방을 위해 선풍기 1,000대, 냉장고 926대, 에어컨 781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감면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781동 전 가구에 폭염저감 대책으로 유리창에 차광필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781동에 대해 부서장 담당제를 연계한 전담공무원을 별도 편성지정하고, 이재민 밀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민 3명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하여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으며, 개별상황에 맞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입주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찾는데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출동!덕이대장’과도 연계해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민간이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이 맡아,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 추세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입시 정보와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 “개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지원되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G-PANG E)’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7월에 새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천을 통해 한명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따라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담당인 기획감사담당관 예산팀 박지영 주무관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본 회의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신청 4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안 사업에 대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해당 제안 사업은 8월 말 열리는 2차 지역회의에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올 7월 송내동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일 이른 아침, 중앙로 주변 도로변과 인도주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한낮을 피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리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출근길에 깔끔해진 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환경 정비, 꽃길 조성,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초작업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아침 일찍 시작해 힘들긴 하지만 마을을 돌보는 일에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 지원은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신청서 작성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문의 사항도 상세히 안내했다. 황매경로당 안경녀 회장은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시니 한결 수월해졌고, 어르신들도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과 31일 오후 7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 노트’를 주제로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 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5년 인천아트쇼 예술감독을 맡는 등 매년 전시기획자 및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이자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시대 배경과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천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3대 미술 천재들의 작품에 담긴 미술학·해부학적 이야기, 극적 연출을 표현한 바로크 미술, 귀족적 표현을 강조한 로코코 미술 작가들의 일화까지 심도있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문희 동두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두천 드림삭스 민간 동호회 회원 중 대표 연주자 4명이 재능기부로 색소폰 3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국방시책 협조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감사장 및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유공 공무원 1명에게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시민 3명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3곳,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통해 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조성한 점과, 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