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신년사 § “이제는 변화의 약속이, 도민의 삶 속에 기쁨으로 꽃피워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삶에도 힘찬 기운과 따뜻한 빛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도전과 성과의 시간을 만들 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내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 용기와 인내, 그리고 도정을 향한 믿음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조 원을 넘어선 국가예산, 올림픽 유치 도전, 미래산업 기반 확보까지. 하나하나가 전북의 한계를 넘어선 값진 도전이었고, 도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2026년은 더이상 ‘준비의 해’가 아닌, ‘결실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변화의 기반 위에 도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이 혼자만의 몫이 되지 않도록,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어르신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도정은 복지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최고의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6년 예산으로 총 1조 5천970억 원을 편성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과 성과 창출을 통해 도시 역량을 입증해 왔다.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회복력을 보여준 데 이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또한 72년 만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를 통해 광주시는 스포츠·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특히 20만 명 이상이 찾은 산림박람회는 광주시가 보유한 풍부한 산림자원이 미래 산업과 관광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성과로 꼽힌다. 광주시는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공 투자사업 연계를 통해 소상공
【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지역 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육성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미리내힐빙클럽과 블룸비스타호텔이 ‘2025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관내 웰니스 자원을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묶어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자연 치유, 명상, 체류형 힐링, 건강식 등 신체·정신·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관광 형태로, 양평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청정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개별 시설 중심의 관광을 넘어, 숙박·체험·치유·먹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힐링·명상’ 분야의 미리내힐빙클럽과 ‘체류형 웰니스’ 분야의 블룸비스타호텔을 거점으로 삼아, 숲 치유 프로그램, 명상 콘텐츠, 건강식 연계 상품, 장기 체류형 힐링 코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로 관광 소비가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또한 관광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동 홍보와 연계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6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분야는 도로망 확충, 교통 기반시설 개선,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뉴스 1위는 ‘2025년 도로망 확충 사업에 자체 예산 592억 원 투입’으로, 총 2천28명(54.3%)이 지지했다. 시는 이번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해 내부 도로망 확충을 본격화하며,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2위는 ‘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완공’으로 1천984명(53.1%)이 선택했다.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3위는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1천813명, 48.5%)으로, 행정·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에 대한 시민 요구를 반영했다. √ 이 밖에도 도로 및 교통 기반시설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역동~양벌 간 도로 전면 개통’(1천676명, 44.8%) ‘청석로 4차선 확장 및 국지도 57호선 3차로 확장’(1천644명, 44.0%) ‘똑버스 7대 증차 및 동지역 확대’
【의정부=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이음 레지던시 기획전 ‘정원사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균형, 회복, 안식처 등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진 가치들을 ‘정원’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삶과 도시를 돌아보도록 설계됐다. 전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전시에는 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1기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지역에 머무르며 창작 활동과 시민과의 교류를 이어온 경험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들이 레지던시 과정에서 축적한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 강정민은 이미지 과잉 시대 속에서 굳어진 시각적 틀을 해체하고, 흑백의 대비를 통해 공존과 균형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 안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정민(인천과학고), 박민주(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최서연(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생 3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민 학생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시스템 연구로 주목받았다. 그는 실시간 빗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 연구로 2023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31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도 실현했다. 박민주 학생은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발명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4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환경 발명 대회인 ‘지니어스 올림피아드(Genius Olympiad)’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서연 학생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한국경마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첨단 기술, 국제 경쟁력, 복지, 문화적 확장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도입, 경주마 복지 강화, 시민 참여형 경마문화, 글로벌 무대 진출 등 다양한 변화가 올해의 경마를 더욱 입체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AI와 스마트 경마의 본격화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주심의와 관람 환경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컴퓨터 비전으로 기수의 채찍 사용 횟수를 분석하고, ‘Race Vision AI’를 통해 경주마 식별과 추적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경주 공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람 경험도 향상됐다. 국내 기술력은 홍콩 등 해외 경마 선진국에서도 주목받으며, K-경마의 IT 강국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K-경마, 글로벌 무대로 질주 국내 경주마와 기수들의 국제 무대 도전도 활발했다.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는 두바이월드컵 예선전 격인 ‘알 막툼 클래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제8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IG3) 개최를 통해 한국경마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며 K-경마의 위상을 강화했다. 경주마 복지,
사회적 갈등이 격화될수록 ‘중재자’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 그러나 현실에서 중재는 종종 실패한다. 경제력, 군사력, 제도적 권위까지 갖춘 주체조차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중재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힘을 가진 중재자는 왜 실패하는가 전통적으로 중재는 힘과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갈등은 단순한 이해관계 충돌이 아니라 정체성과 감정이 결합된 양극화의 형태를 띤다. 이 경우 중재자는 더 이상 ‘조정자’가 아니라 ‘한쪽 편’으로 인식되기 쉽다. 국제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대국은 스스로를 중재자라 부르지만, 이해당사자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 경제력과 군사력은 압박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갈등을 해결하는 설득의 도구로는 한계를 드러낸다. 중간지대의 붕괴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중간지대는 위축된다. 중재의 핵심 자산이었던 공무원, 전문가, 언론인 등은 ‘중립’이라는 이유로 공격의 대상이 된다. 양측 모두 중간을 배신으로 간주하며, 중재자는 갈등 완화자가 아니라 희생양이 된다. 이 과정에서 대화는 기능을 상실한다. 대화에는 미리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양극화된 환경에서는 상대가 원하는 답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