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가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 ‘수중 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중 지압(Ai-Chi 기법)을 활용한 재활운동이 균형 감각 향상과 관절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으며, 물의 저항과 부력을 활용한 재활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신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중 지압 프로그램에서는 깊은 호흡과 천천한 동작을 병행하며 근육 이완, 자세 교정, 균형감각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물속이라는 환경은 체중 부담을 줄이고 낙상의 위험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 특히 관절염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참여자에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참가자들의 균형 능력(Berg Balance Scale)은 평균 2.1초 향상됐고, 보행 능력(TUG Test)은 평균 1.7초 단축되며 기능적 개선이 확인됐다. 프로그램을 경험한 한 참여자는 “처음엔 물속 운동이 생소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이 줄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물리재활 프
【부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9월 2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배수지 공사현장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도 사망 원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 지하 밀폐 공간에서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예고된 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고는 이날 오전, 부천시 동 소재 배수지 신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해당 작업은 배수지 내부 구조물 점검 및 설비 설치 과정이었으며, 작업자는 약 5미터 깊이의 밀폐된 공간에 진입해 작업 중이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송풍기나 가스 측정기, 산소 마스크 등 기본적인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에 들어간 50대 노동자 A씨는 일정 시간 뒤 연락이 두절됐고, 동료 작업자들의 신고로 119 구조대가 출동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질식사 가능성이 높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부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올해 들어 지하 구조물 및 밀폐 공간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사망사고 중 하나다. 밀폐 공간 내 작업은 공기 중 산소 농도가 낮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9월 2일 성남시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우수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소개, 양 지역 위원들 간 간담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및 두물머리 등 문화자원 탐방 등이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는 39개 강좌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위원회의 적극적 참여 등을 통해 주민 중심 자치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수 사례지다. 안계일 의원은 “주민자치는 지역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수내3동 주민자치센터도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진정한 자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연맹’)은 9월 3일 중구청 대 회의실에서 제10대 위원장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정만 신임 위원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 위원장은 현재 중구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 선거를 통해 당선되어 2027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만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가 아프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복리와 권리를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 MZ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시·도 연맹 위원장들과 대전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 인사는 석현정 전국시군구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 위원장, 박민식 충청연맹 위원장, 안시영 전남연맹 위원장, 이재선 전북연맹 위원장,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대전 5개 자치구 단체장과 오관영 동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기획재정부와 손잡고 도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경기도는 9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열고, 중동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대(對)한국 300억 달러 투자계획 발표 이후 본격화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유망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은 “글로벌 국부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유망 기업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은행의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중동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쇼룩 파트너스가 실질적인 투자 유치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비즈니스센터(GBC) 두바이사무소도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 ▲재정 운용의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총 2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심사에 나선다.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재정 관련 안건이 다수 포함됐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지역 경제 구조의 회복력 제고, 시민 복지 체계 강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농업, 복지, 재정, 지역경제 등 여주시민의 삶에 직결된 사안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 민생 우선의 의정활
【충북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오송3산단 국가산단 지정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추진 등 충북 도정의 주요 성과를 강조하며,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대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조회에서, “새 정부에서도 오송3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이 최종 승인됐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가 충북의 제1공약으로 확정된 것은 도정의 큰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북에서 자체 추진 중인 ‘도시농부’, ‘일하는밥퍼’, ‘의료비 후불제’, ‘영상 자서전’ 등 창의적 도정 과제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는 최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관련된 국정조사 및 압수수색 등 현안도 언급하며 “사실에 입각해 성실히 임하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번 달 예정된 양대 엑스포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도정의 연속성과 혁신을 강조했다.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천원 문화티켓’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해온 ‘천원 시리즈’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단돈 1,000원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도영 문화체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천원 문화티켓’을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공공 공연장, 체육시설, 문화예술 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원 문화티켓’은 공연, 영화, 전시, 체육경기 등 인천시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1,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 체육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해당 정책은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천원 시리즈’의 문화 분야 확장이다. 앞서 시행된 ‘천원의 아침밥’, ‘소상공인 천원택배’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화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총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을 누
【광주광역=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가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구상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되면서, 미래형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행보가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교통, 도시통합관리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춘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형 미래도시 구현의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25일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AI 2단계 사업과 함께 이 사업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으며,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기획과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상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AI기반 교통체계 도입,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미 AX 실증밸리 조성(240억 원), EV 배터리 실증기반 구축(26.8억 원), AI 뷰티기기 고도화(10억 원) 등 관련 기술 인프라 확보를 병행해 오고 있다. 이번 예산 반영은 역대 최대 규모인 광주시의 2026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확보 총액 3조6616억 원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3,372억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9월 1일 성명문을 통해 여주시가 추진 중인 ‘4대강 기념비 건립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시가 민간단체의 기념비 성금 모금 활동에 행정력을 사용하며 사실상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지난 6월 26일 여주시민단체들도 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실패한 환경정책을 미화하는 기념사업은 시민과 자연에 대한 조롱"이라며 추진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여주시의회 예결위는 4대강 기념비 건립 예산 5억 원을 포함한 55억3천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1일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입장문에서 여주시청 신청사 ‘가업동 이전’ 추진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총 사업비가 3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시민 공론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 청사 인근 여주초 부지를 활용한 도심 내 건립 대안이 더 합리적이라고 언급하며, 재공론화·시민참여 평가, 의회 차원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당 차원의 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