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성군 청소년 43명 대상으로 고성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 ‘고성 is 동행Ⅱ’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고성군과 서울시 간의 상호 교류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폭넓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하고, 서울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즐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성군 제정구커뮤니티센터, 송학동고분군, 고성박물관, 당항포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또한, 청소년 교류 활동 목적에 맞춰 고성군 청소년들 20명이 같이 참여하여 또래 간 소통하여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4경남고성세계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고성 청소년들과 서울 청소년들이 함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성군에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깊이 있고 현장감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혔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주기적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