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연구원은 4일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연구보고서를 게시했다.
당일 경기도가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의 내년도 확대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기회보장의 개념으로서의 기회소득을 통해 기회보장 정책은 구체적으로 기회소득과 기회서비스라는 두 축으로 구분되고, 필요에 따라 현금과 현물 형태를 혼합한 기회패키지의 형태로 구현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회소득은 어떤 활동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하는가? 개인의 가치 추구 활동은 매우 다양하며, 그러한 가치 추구 활동이 사회적으로도 유의미한 활동인 경우 기회 소득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예시에서 시장거래 가능 활동중에 체육인의 비인기종목 유지를 위한 체육 활동을 다음과 같이 활동 예시로 들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안별 중요성이라는 그래프를 통해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항목에는 중요하지 않다 20.1%로 가장 많은 반면, 중요하다 78.3%로 항목별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기회소득 인지 여부에서는 모른다 86.6%, 알고 있다 13.3%로 나타났다. 전혀 모른다는 38.3%, 들어본 적이 있지만 내용은 잘 모른다가 47.8%로 모른다는 86.6%를 차지하고, 들어본 적이 있고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있다는 11.5%, 매우 잘 알고 있다가 1.8%로서 알고 있다는 13.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