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9일 오후 한림읍 소재의 선원복지고용센터 제주사무소에 마련된 제주 해상 어선 침몰사고 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및 양용만의원,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구조 및 수색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후 도청 등 관계기관에 피해를 입은 선원과 유가족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수색작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수 있도록 추가 인력 지원과 자원 투입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조와 수습작업에 임하고 있는 해양경찰, 소방서, 도청 등 관계기관 여러분에게 매우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힘들지만 이번 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