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SNS’는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도의회 공식 유튜브는 최근 3년간 유튜브에서 발생한 조회수가 급증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조회수는 36,159회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174,354회로 전년 대비 약 4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는 247,829회로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의원이 ‘스토리텔러’로 직접 유튜브에 출연하여 활약하는 한편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인 것으로 주목 받았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에 관심갖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제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디지털 소통 창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부문별 종합대상은 올해의 유튜브 부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올해의 블로그 부문 여수시청 관광과, 올해의 페이스북 부문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인스타그램 부문 하이트진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