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총 발생량(자료: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주민1인당 배출량(70%)과 전년대비 감량률(30%)이며 단지별 세대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총6개소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장의 표창(최우수 3개소)과 총300만원 상당의 부상(최우수3개소, 우수3개소)이 제공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남구는 탄소중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